<호밀밭> “부드럽고, 팥향이 즐겁고 고소한, 달콤한 빙수.“ 나름 오래 된 빙수집인가 보다. 다른 리뷰들을 보아 하니, 시즌 마다 메뉴가 약간씩 변동 되는듯 하다. 이번 방문에는 밀크, 녹차, 커피, 초코, 오곡의 다섯 가지 빙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 빙수들에 시즌 한정이라는 딱지는 안 붙어 있으니 딱히 문제가 없으면 이 다섯 가지는 꽤 오래 판매 할 수도? 인테리어 상단의 메뉴판이 과거와는 다르게 모니터로 변경 되... 더보기
빙수의 다채로운 상향평준화로 예전만큼의 충격은 없었다. 그래도 추억으로 먹고싶다면 괜찮은 곳. 뜨거운 주말 낮 10여분 웨이팅 후에 앉았다. 리뷰를 찾아보니 커피빙수는 실망스러울 것 같고 말차빙수는 얼마전에 먹어서 그냥 밀크빙수(7,900)로 주문했다. 앞서서 카페를 한 곳 들러서 갔기 때문에 두 명이서 한 개로 족했다. 단팥을 좋아라 하진 않지만 호밀밭은 팥알이 살아있어서 맛났다. 연유얼음이 위아래로 덮여있고 중간에는 일반얼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