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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아지노야 #味乃家 本店 "철판구이가 제대로인 오사카 명물" 1.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 하나가 오코노미야끼와 철판구이. 타베로그 상위랭커들을 골라 놨으나 일정상, 거리상, 신체탈진 수준상 갈 수가 없지만 다행히도 도톤보리에 꽤 호평받고 있는 오코노미야끼가 바로 여기 아지노야다. 생각보다 유명한지 길게 늘어선 줄은 이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약 1시간 정도의 기다림 끝에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2. 주문은 대기 중에 미리 받기 때문에 추가할 부분이 있으면 착석 후 추가할 수 있다. 음식점의 내부는 메인철판과 다찌석이 있고 테이블마다 각자의 철판이 있어 딱 일본의 철판구이집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비슷한 세팅은 있으나 구이가 직접 이루어 지지 않고 보온과 장식 수준인데, 일본의 경우 직접 이 철판에서 조리를 해주시니 그 느낌만으로 이것이 일본의 오코노미야끼집이라는 것이 확연히 다가온다. 3. 다만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 모두 본인의 생각보다 소스가 너무 달고 파래의 양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다. 사실 30여년 전에 도쿄에서 처음 먹은 오코노미야키는 나에게는 문화충격이였고 피짜를 처음 먹었을 때보다 더 복잡한 맛에 천상의 맛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코노미야키의 본고장에서 먹은 그것은 나의 기대에는 한참을 못미친다. 물론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니 오해는 금지. 되도록 많이 들어간 스페셜을 드시는 것이 입에도 풍성하고 맛도 좋다는 것은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 4. 대신 나를 매료시킨 것은 이집의 철판구이! 나마비루의 안주로 산마와 오징어 소금구이를 부탁했는데 산마는 두툼한 두께와 완벽한 조리로 고소함과 아삭함의 식감이 훌륭했고 두툼한 오징어는 어찌나 야들한지, 대파 토핑을 추가해 올려 먹으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희한하게 우리나라에서 오징어를 구우면 이 식감이 안나는데 일본의 테판에서는 왜 이런 식감과 맛이 나는지.... ㅎㅎ 본토 음식의 기술과 재료의 차이겠지만 너무나 맛이 있어 메인요리인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에 보다는 훨씬 후한 칭찬을 해주고 싶을 정도다. 5. 이집보다 더 맛있는 집도 많을 테지만 한국인 점원과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이집은 유명세와 친절도, 요리솜씨와 주문의 편리성으로 봐서 한국인에게는 오코노미야키를 잘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일 것이다. PS: 타베로그 백명점, 미슐랭가이드2016, Yelp Japan 선정 3관왕 PS2: 츠케모노 주문하려 했더니 솔직히 맛이 없다고 비추천 해주신 친절한 점원분 캄사! ㅋ #러셔수의일본 #러셔스의오사카 #러셔스의베스트일식 #러셔스의베스트테판야키

아지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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