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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restaurant in LA 소개 7탄 #LosAngeles #BeverlyHills #Lawrys_The_Prime_Rib Part 1 #미국노포 의 진수 미국은 스테이크 천국입니다. 그 종류도 가격 범위도 천차만별이라서 그 다양성과 선택의 폭에 매료가 되죠. 프라임립이라는 요리도 그 중 하나로 소고기 중 최고의 스테이크 부위인 Ryb Eye를 뼈와 함께 통째로 슬로우 로스팅을 한 요리입니다. 뼈에서 우러나오는 비프의 맛과 오랜 저온쿠킹으로 고기사이에 베어있는 지방의 고소함. 거기에 한 없는 부드러움. 이런 삼박자를 갖춘 프라임립을 찾기는 미국 현지에서도 쉽지는 않지요. Lawry's The Prime RIb은 1938년 La Cienega Blvd.에 오픈해서 그 자리에서 80년을 이어오는 미국에서도 전통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맛있는 프라임립 -독특한 카트를 이용한 Carvery 스타일의 서빙방식 - 하늘 높이에서 드레싱을 부어내려 회전하는 보울에서 섞어주는 Spinning Salad - 이집만의 매력 Seasoned Salt & Pepper - 부드러운 Yorkshire Pudding - Rose Bowl이나 Cotton Bowl 같은 대학풋볼 선수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해 주는 이벤트 등등 이 집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특징들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현재 Lawry's의 한국 분점이 강남역에 오픈해 있지만 맛에서는 미국 본점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것 사실입니다. 그래서 Lawry's 본점은 역사적인 면과 맛에서 더욱 방문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네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음식에 대한 이야기 몇 가지만 하면.. 1. Prime RIb 너무나 부드럽고 고기맛 가득 나는 스테이크는 입에서 녹아내리네요. 중간 크기인 Lawry Cut이 가장 안전합니다. 객기로 한 단계 큰 Diamond Jim Brady Cut으로 주문했다가 반 정도 남겨왔네요 ㅎㅎ 도전의식 있으신 분들은 풋볼선수들 사이즈인 Beef Bowl Cut에도 도전해 보세요 ㅋ 2. Spinning Salad 이곳 샐러드는 맛이야 평범하지만 그 퍼포먼스에 주목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흉내는 내지만 이곳 본점 서버의 퍼포먼스에는 많이 못미치지요. 온 몸을 늘려 하늘 높이에서 부어내리는 드레싱 퍼포먼스는 미국이 아니면 볼 수 없습니다. 3. Baked Potato 머스트오더 아이템입니다. 커다란 Idaho 감자를 눈 앞에서 갈라서.. 원하는 토핑 (사워크림, 차이브, 베이컨)을 넣고 섞어 만들어 주세요. 보는 재미도 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베이크드 포테이토 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크리미한 감자살에 더욱 크리미한 사워크림과 베이컨의 엑센트는 고기와 천상궁합입니다. #가격 오픈할 당시 프라임립 가격이 $1.25 였습니다. 2019년 현재도 $47 이기 때문에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이런 적당한 가격과 대중성으로 Lawry's가 더욱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Lawry's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갑고.. 집 근처에 있어서 더욱 반갑고.. 한국 돌가가기 전에 실컷 먹어보려고 $25 VIP 회원도 가입했네요 ㅎㅎ $250 쓸 때마다 $25 리워드를 주니 10% 할인 혜택이나 다름 없고 가입 선물로 $25를 챙겨주니 가입비도 무료인 샘입니다. 미국 오시면 여러 스테이크 꼭 드셔야 하지만 Lawry's도 놓치지 마세요. 사진은 첫 번째가 두꺼운 Diamond Jim Brady Cut 두 번째가 기본인 Lawry Cut 세 번째가 얇은 California Cut 입니다. 끝에서 두 번째 사진은 1938년 메뉴와 가격이에요 끝에서 세 번째 현재 메뉴와 비교해 보세요 ㅎㅎ PS: 이곳 식전빵인 사워도우 브레드는 미친 듯이 맛있습니다! To be continued…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스테이크 #미국노포 #러셔스노포

Lawry's The Prime Rib

100 La Cienega Blvd, Beverly Hills, CA 90211

Luscious.K

@aboutdaldal 여긴 이상하게 다른 프라임립집과는 다르게 갈 때마다 기대 되고 두근거려요 ㅎ 다음 편엔 우리나라에 없는 메뉴 보여드릴게요 ㅎ

Luscious.K

@aboutdaldal 일종의 번아웃이죠 ㅎ 몇일 출근 안하고 안정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류

스테이크 전문점이라고 해봐야 아웃백 비롯 퓨전에 가깝죠. 미국인에게는 일반화가 한국인에게는 아주 고급 진 음식으로 변한 스테이크 .. 이런 곳에서는 돈이 아깝지 않을 듯합니다.

Luscious.K

@ishwasin 맞아요. 미국에선 일상이죠. 여긴 그 중에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적당히 품위 있고 늘 행복한 곳이에요. 돈값 제대로 하는 곳이죠 ㅎ

Luscious.K

@ishwasin 그나저나 금류님 너무 오랜만이세요 ㅎ

금류

@marious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