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규카츠모토무라 #하카타파르코점 #牛かつもと村 #博多パルコ店 - 한국인에게 유명한 후쿠오카식당 먹어보기 (3/3) "고기의 맛 보다는 구워먹는 재미가 돋보이는 규카츠 정식" 후쿠오카는 함바그도 유명하지만 규카츠도 유명하다. 그중 모토무라가 지점에 상관없이 구글평점 4.9 수준이라 키와미야와는 비교가 안된다. 키와미야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꽤나 매력적인 점수가 아닐 수 없다. 파르코의 미로를 헤매면서 모토무라로 가는길에서 본 키와이먀와 멘야카네토라는 대기가 엄청났다. 최소 2시간은 걸릴 듯 하다. 모코무라도 그럴 것이라 예상을 하고 마음 단단히 먹고 갔는데 오히려 줄이 짧다. 신관에 위치해 그럴 수도 있고 가격이 좀 더 비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30분 정도 웨이팅 하고 식사가 가능했다. 물론 80%는 한국인이였다. 주문은 어렵지 않다. 규카츠 1장. 1.5장, 2장만 정하면 된다. 자동으로 정식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과하지 않은 마블링의 등심스테이크가 튀겨져 나오면 돌판에 스테이크를 마져 구워먹으면 된다. 키와미야 처럼 강렬한 불로 굽지 않고 은은하 돌판에 겉만 익혀 먹는 조리법이다. 소스 두 가지를 주시고 소금이 있어 세 가지를 기본 컨디먼츠로 먹으면 된다. 역시 고기는 소금이 최고다. 여기에 산마토로로, 명한을 주셔서 밥과함께 또는 고기와 함께 먹는 조합의 재미가 있다. 둘다 고기와 잘 어울린다. 잘 구운 고기를 소금에 찍고 밥 위에 올린 후에 명란을 올려 먹으면 그 조합이 기가막히다. 이집 밥이 참신하다. 일본에선 주로 쌀밥을 주시지만 이집은 #보리밥 을 주셨다. 보리 씹히는 식감이 좋다. 된장국과 양배추샐러드, 감자사라다까지 있으니 완벽한 한끼의 식사가 된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와라비모찌까지 디저트로... (와라비모찌가 좀 질퍽거려 호불호 있을 듯) 참 맛있다. 키와미야 보다 정돈되고 안정된 고급집 느낌이 드는 것도 참 좋다. PS: 이것으로 이번 후쿠오카 여행 목표1 달성. #러셔스의일본 #러셔스의후쿠오카 #러셔스의베스트고기 #러셔스의베스트일식
牛かつもと村
〒810-000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2丁目9−18 福岡パルコ新館 B2F B202区画
세나 @meonastring
규카츠에 보리밥🫢.. 쌀밥보다 식감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Luscious.K @marious
@meonastring 꼬들한게 맛있었어요. 흰쌀밥과 우열을 가리긴 힘든데 워낙 일본 쌀밥 맛이 좋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