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연타발 "신기한 메뉴 우설복주머니" 주말 가성비 최고인 연타발에서 궁금했던 메뉴가 있었다. 바로 #우설복주머니 우설을 워낙 좋아하는 본인이라 어떤 맛일까 호기심이 가득했던 메뉴다. 우설복주머니를 주문하니 숯불말고 가스레인지와 철판을 가져와 구워주신다. 하긴 이렇게 만든 음식을 숯불로 굽기가 참 어려울 듯 하다.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복주머니를 올린다. 조금 구워지면 청주를 부어 끓이면서 익힌다. 청주의 증기로 타지 않으면서 속까지 익히는 기법이다. 어떻게 보면 찌는 듯한 조리법. 속은 우설 소스인 파무침이 들어가 있어서 한 입 먹으면 고소하고 쫀득한 우설과 파소스를 같이 먹는 효과가 있다. 다만 조리법이 구이 보다는 찜 스러운 면이 있어 우설의 진짜 풍미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한 번 맛본 것으로 족한 경험. 여전히 가성비 좋은 대창과 사이드들이 이런 아쉬움을 달래준다. #러셔스의베스트숯불구이 #러셔스의베스트내장구이

연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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