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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행촌동 #대성집 "이번엔 맛있었다" 1. 도가니탕으로는 서울에서 독보적으로 유명한 대성집의 유일한 단점은 맛이 일정치 않다는 것이다. 예전 리뷰에서도 썼듯이 어느날은 괜찮고 어느날은 심심한 경우도 있다. 2. 이번 방문에서는 참 맛있는 국물과 스지, 도가니가 참 좋았다. 시원하면서 눅진한 국물은 예전에 싱겁고 가벼운 국물이 아니였고 스지와 도가니도 쫀득한게 참 맛있었다. 3. 하지만 맛있다를 주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젊은 사장님 (아드님으로 보이는..) 분의 접객 태도가 아쉽고 음식맛의 지속성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다. 다음 방문에서도 이 정도의 맛이라면 당연히 맛있다로 바꿀 수 있지만 아직은 괜찮다 수준으로 갈무리 한다.

대성집

서울 종로구 사직로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