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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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수육의 식감에 빠지다, 대성집. 국밥충 첫째를 데리고 대성집에 방문했습니다. 저도 아주 간만에 방문한 듯... 여전히 맑고 깔끔한 도가니탕을 내주십니다. 은은한 감칠맛이 입안을 휘몰아칩니다. 아들놈도 고개를 끄덕이며 음미하는군요. "탕에 들어있는 도가니와 수육의 도가니 식감이 살짝 다르네?"라는 아들의 말에 다시 한 번 찬찬히 맛을 봤습니다. 오!!! 이 예리한 놈. 진짜 식감이 미세하게 다르네요. 탕 속의 도가니는... 더보기
“다음엔 도가니 수육으로” 독립문역에 있는 대성집에 갔습니다. 성시경님이 ‘먹을텐데‘ 첫 촬영을 한 곳이기도 한데요. 작년에 ’먹을텐데‘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성시경님 따라 혼술을 했던 만큼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식당입니다. 이날은 혼밥이라 도가니탕을 주문했는데요. 쫀득쫀득하고 기름진 스지와 도가니는 씹을수록 질기지 않을 정도의 감칠맛이 올라오니 성시경님이 홀린 듯이 먹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심심할 수 있는 고기에 약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