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수육, 도가니탕 땡길 땐 대성집.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 마법의 안주입니다. 부드럽게 잘 삶은 도가니수육(3만원) 한 점과 차가운 소주 한 잔이면,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훅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도가니 특유의 닝닝함과 감칠맛 나는 국물이 허여멀건한 깍두기와 만나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먹거리X파일에서 ‘대성집의 도가니는 100% 도가니가 아니다‘라고 선언해 한동안 손님이 줄었나 싶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게 그리 큰... 더보기
쫀득쫀득 도가니 수육이 너무 맛있어요! 수육 주문하면 국물도 곁들여 먹을 정도로는 충분하게 나오구요. 도가니가 쫀득쫀득해서 국물을 부릅니다. 요즘 위염 때문에 엄청 조심해서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과식했어요ㅠㅠ 둘이 가면 도가니 수육 먼저 시켜서 먹다가, 다 먹을 때쯤 탕 1개 추가해서 먹는 게 각각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으로 깍두기, 배추김치, 마늘장아찌가 나왔는데요. 깍두기가 제일 맛... 더보기
빕그루망에 선정된 도가니탕 맛집으로 유명한 대성집에 다녀 왔습니다 지금은 독립문 근처로 확장 이전 했지만 여전히 웨이팅이 장난 아니네요ㅠ 보통 어르신들은 줄서는걸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화내면서도 줄서시는 모습이 참 흥미로웠어요 저는 기본 도가니탕을 주문했고 바로 겉절이김치 깍두기,마늘짱아찌와 도가니탕도 바로 나오네요 건더기가 굉장히 푸짐했고 특과 일반의 차이는 고기의 양과 그릇이 모양새가 다른점 입니다 국물은 고기 잡내는... 더보기
대성집 - 도가니탕(13.0) 서울에서 등산 한번 해보려고 들른 집 나는 등산 전에 들린거지만, 등산후에 낮술하기도 엄청난 집! 반주를 안했지만, 만약했다면 또 방문하고 싶었을 것 같다. 국물 자체는 특별함 없는 약간 진한 곰탕 맛이지만, 마늘에 양념한 저 친구와 깍두기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한우 도가니를 먹을 수 있는게 좋았다. 만삼천원이면 약간 비싼편이라 생각해서 보통을 시켜먹었는데, 특을 시켰어도 좋았을 것 같다. 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