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에서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수요미식회 출신 고모네원조콩탕 다녀 왔어요 퇴근하고 바로 달려왔는데도 이미 자리는 꽉차기 시작했고 다행히 세이브 메뉴는 다 알고있어 입장하자 마자 콩국수를 주문했고 국수말고 사이드를 고민했어요 금방 콩국수가 나왔는데 5종의 반찬과 함께 정식 느낌으로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판찬들은 약간 간이 있었는데 고소한 콩국수와 아주 좋은 콜라보 였어요 저는 볶음김치가 맛있어 셀프바를 이용했고 콩국물의 ... 더보기
누군가 서울 콩국수 맛집을 묻는다면 서쪽에 진주집, 중앙에 진주회관, 동쪽에는 고모네가 있다고 답하리! 콩국수는 여름 계절메뉴인지라 겨울엔 만나기 드문데 이곳은 사계절 내내 콩국수를 한다. 그 뿐 아니라 비지찌개, 두부전골, 청국장, 황태국, 제육볶음 같은 가정식도 메뉴판에 가득. 고민을 하다 한상차림이 나오는 세트메뉴 '사랑세트'를 주문했다. 이곳의 콩물은 진하고 되직한 스타일. 약간 점도가 있달까 꾸덕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 더보기
*요약: 365, 247 콩국수 및 온콩국수 운영하는 강동 콩국수의 성지. 두부 및 황태메뉴, 제육볶음 등 곁들임 메뉴 구비.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할만큼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음식(한국 요리임이 분명한데도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 여름 특선메뉴로 올라올만큼 침투력 있음), 그러나 못먹는 사람은 비려서 입에 넣지도 못할만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음식. 설탕이냐 소금이냐로 재미있는 논쟁을 벌일 수 있는 음식. 콩국수다. 진짜 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