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했다 18년부터 몇년째 주기적으로 오는 훈춘. 누군가 서울 음식점 하나만 추천해주라 하면 고민없이 훈춘을 골랐다. 올 봄, 점심장사를 처음 갔는데 송아지꼬치가 조금 질기고 간이 덜 배 있었다. 점심이라 그런가 싶어서 그러려니 넘겼다. 근데 이제 확실하다. 송아지꼬치는 변했다. 맛이 없진 않다. 하지만 작년까지 그 감동의 맛이 아니다. 확실히 양념이 배지 않았다. 고기가지튀김은 푸석했다. 양꼬치는 원래도 특별하지 않았다... 더보기
훈춘양꼬치 최고... 지인들이 건대에 간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다! 여기는 양꼬치도 맛있지만, 송아지 꼬치가 진짜 맛있다. 많은 사람들의 추천대로 송아지꼬치, 양꼬치를 시켰다. 그리고 향라닭날개와 가지고기튀김을 맛봤다. 일단 송아지갈비살꼬치가 압도적으로 맛있었고, 향라닭날개는 많이 맵지 않았다. 나는 사실 향신료가 많이 들어 간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라 늘 무난한 걸로 주문하는 편인데 향라닭날개는 적당히 매콤하고 ... 더보기
⭐️⭐️⭐️ 23/03/18 최소 10번째 재방문 토요일 19:00 웨이팅 1팀 (옆에 2호점이 생겼다) 송아지꼬치 22000 ㅜㅜ 감동적으로 맛있다 양꼬치 16000 타 업장에 비해 맛있지만 감동은 없다 고기가지튀김 17000? 맛있다 칭따오 7000 인당 약 30000원 건대에 오는 유일한 이유. 오 년째 오고 있다. 오 년간 가격 50%는 올랐다. 돌고 돌아 송아지 꼬치만 먹는게 정답인듯. 갈 때마다 새롭다. 너무 맛있다.... 더보기
맛집인스타 : @tastekimsolo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살짝 외진 곳에 있는 양꼬치 가게. 양꼬치 가게는 어느정도 천편일률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가 유독 좋다. 접객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서비스 요리를 팍팍 내주신다. 당장 양갈비를 시키면서 야채무침과 만두를, 양고기를 시키니 면 한그릇이 서비스로 나온다. 덕분에 고기 일색이었을 메뉴에 사이드들이 다다닥 추가됐다. 양갈비는 큼지막하게 3대가 나와준다. 처음엔... 더보기
- 온면이 맛있는 양꼬치집 건대에서 만난 일행이 고기가 같이 나오는 가지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후기 사진들 보면서 고기가 있나 확인하고 간 곳이에요ㅋㅋ 여기는 가지튀김이랑 고기가지튀김 두 가지가 있고요. 저희의 목적이었던 고기가지튀김은 가지 사이에 다진고기를 넣어서 튀긴 건데요. 양념에 버무린 것도 아닌데 바삭함은 1도 느낄 수가 없었어요ㅠㅠ 오히려 전에 가까운 느낌이라 식감에 있어서는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맛은 무난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