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는 대학생 @ymcho02

4.5

1일

“냉면의 왕 👑” 1년을 미루다가 첫눈이 오는 날 갔습니다. 전부터 가려다가 웨이팅이 심하고 본가와 거리도 멀어서 갈 엄두가 안 났는데요 다행히 이날은 얼어 죽기 전의 날씨라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 우래옥은 입장부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이날 주문한 냉면도 고기에서 밴 본연의 육향이 진하게 나는데 인위적인 느낌이 없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압도적이다’라는 표현에 가장 잘 ... 더보기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5

0

전마 @JeoNMa_FOOD

5.0

11일

평양냉면으로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치말이국수가 가장 좋다.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면발이 살아 있어 여름에도 겨울에도 어울린다. 불고기를 함께 주문하면 예약이 가능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주문하는 것을 추천.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16

2

수우 @carrrolp

5.0

27일

물냉면 평냉의 세계로 들어온 건 당신 덕분이야 너무 늦게 다시 와서 미안해 정말 최고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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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0972@@ @jinny0972

4.5

1개월

주말 오픈하기 전부터 웨이팅이 있었지만 내부가 넓어 회전율이 빠르다. 평양냉면 치고는 간간한 편이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고 국물이 정말 맛있다. 국물 떠먹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양이 많아서 다 못먹을 것 같았는데 맛있어서 깔끔히 비웠다. 그리고 의외로 저 김치가 냉면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취향에 맞았다! 슴슴한 것 같지만 매콤하고, 배추의 아삭함과 단 맛이 잘 느껴지는 겉절이같은 느낌이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7

0

욘두 @yondu_

0.0

1개월

간장맛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4

0

방울홍 @ggf

5.0

2개월

참 맛있다 웨이팅 감수할 맛 회전률빨라서 생각보다 빨리 빠짐 평양냉면치고 덜 슴슴한 듯 고기육수맛 많이나서 완전 호호호! 참고로 저는 봉피양 좋아하고 을밀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비냉도 궁금 돈 많이 벌어서 고기도 먹어야지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3

0

쿠노류신 @jooyc89

5.0

2개월

눈이 펑펑 오던 날 처음 우래옥에 방문했읍니다. 마치 이북에 온 것만 같았던 기분이 새록 기억납니다.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먹을 수 있는 고명으로 올라간 배처럼, 오랜 시간 한결 같은 맛과 친절한 접객. 무더운 여름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던 구석진 자리에 있는 라디에이터까지.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오고 싶은 식당입니다. 언젠가 저금통을 깨서 왕갈비를 꼭 먹고 말겠다 다짐해봅니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6

0

Colours @ich6561

5.0

2개월

김치말이냉면과 오렌지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김치말이냉면에서 처음에 참기름의 향이 솔솔 났고, 국숫발은 반투명하면서 잘 끊어졌으며, 배추김치, 나박김치는 물론 고명으로 소고기 편육과 썬 배가 올려졌네요. 국수를 거의 다 먹고 밑에 있는 밥을 말아서 먹으니 구수하고 든든합니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5

0

김모린 @marni

5.0

2개월

드디어 가본 우래옥! 저는 일요일 저녁6시 웨이팅 걸고 1시간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비빔냉면 양념이 설탕으로 단 맛을 낸게아니라 과일이나 자연단맛으로 추출한 정갈한 단맛같았구 30여년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물냉은 육향이 진한것이 갈비탕 국물 느낌이었는데 비냉먹고 먹으려니 늬글거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을밀대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육향이 진했습니다 제입에 평냉은 역시 봉피양이 제일 잘 맞네요 하지만 비냉이 너무너... 더보기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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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NA @lhn87lhn

5.0

2개월

올해의 평냉.. 간간한 육수에 시원한 배와 물김치 조합이 기가 막히네요.. 겉절이도 왜 이렇게 맛있죠..? 저 냉면육수까지 다 마시는 거 처음입니다.. 맛있다. 모든 사람이 평냉 입문을 우래옥으로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평일 11시 15분쯤에 대기번호 58번이었고, 한 시간 쯤 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에두 고기 많이 드시더라고요? 아 부러워라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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