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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수 먹은 날 저녁도 역시 맛난 걸 먹었군,, 비지 러버한테 콩비지 감자탕? 약간 치트키 아닌지~~ 동행이 운전해서 술을 못 마신 게 좀 아쉬웠다 그래서 종국엔 편맥 엔딩함 ㅎㅎ;;
맷돌우리콩감자탕
경기 파주시 숲속노을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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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영O감자탕과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생각보다 장르가 쫌 다름. 여긴 국물에 교외 터치가 있다(담백하다는 뜻) 영O에선 항상 고기가 약간 아쉬워서 국물이랑 우거지 위주로 공략했는데 여긴 부드럽고 맛남. 볶음밥은 영O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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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줄 안 서고 바로 입장! 콩비지가 들어가서 좀 덜 짜고 좀더 부드러운 것 같는 뼈해장국. 워낙 뜨끈해서 버섯은 먹다보면 어느새 익어 있어요 ㅎㅎ 푹 익은 야채와 함께 부드러운 살코기를 먹으면 오후가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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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에도 소개된 적 있는 콩비지가 들어가 있는 튼실한 뼈해장국.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우거지도 넉넉해서 마음에 드네요. 막걸리도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낮술하기에도 좋아요.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한데 넓은 편은 아니라 주변에 적당히 대고 먹어야 한다는 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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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족스러운 뼈해장국 먹은 거 정말 오랜만이다. 고기가 야들야들. 국물에 숨어 있는 콩비지가 아주 맛있다. 우거지도 훌륭하다. 생각한 것만큼 짜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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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콩비지 감자탕 존마탱이예요 소주랑 같이 먹으면 끈나여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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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감자탕🙌🙌 감자탕 안좋아하는데 여긴 진ㅉㅏ 맛있음 국물 미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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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편. 그러나 고기 누린내에 예민한 나에게 뼈에 붙은 고기는 쉽지 않다 연남동에서 먹은 콩비지 감자탕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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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맷돌우리콩감자탕 24시로 운영하는 감자탕 전문점입니다. 포장해서 먹었는데 아주 푸짐하게 내주시고 시그니처인 새하얀 비지 넣어 끓여먹으니 고소하고 아주 맛있네요! 근처서 감자탕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로 가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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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사는 친구가 TV에서 봤다고 제발 좀 가보라길래;; 한번 와봤는데요.. 친구야 고맙다. 곱게 갈아 크림같은 비지를 감자탕 위에 올려줘요 >_< 개인적으로 감자탕 먹을 땐 고기가 뼈에서 잘 떨어지는지가 제일 중요한데 그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요. 볶음밥도 괜찮았어요. 아 참 그리고 막걸리가 무한 리필이에요!! (행사 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