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닉워터를 쓰지 않는 하이볼이라 쌉싸름하고 좋아요. 신의 거품이라는 프리미엄 몰츠는 너무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려.. 꼬치류도 신선하고 계란말이도 탱글탱글. 북적거리는 소리를 뚫고 들리는 선곡도 조아요. 간만에 조은 이자카야에 왔다갑니다.
히바리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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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족스러운 뼈해장국 먹은 거 정말 오랜만이다. 고기가 야들야들. 국물에 숨어 있는 콩비지가 아주 맛있다. 우거지도 훌륭하다. 생각한 것만큼 짜지는 않았다.
맷돌우리콩감자탕
경기 파주시 숲속노을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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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회를 먹으러 갔고 너무나 맛이 있었다. 나는 회의 맛을 잘 모르는데 씹는 맛도 있고 야들야들 술술 넘어갔다. 긴 부분은 배꼽살이라고 사장님이 자랑자랑을 하셨다. 우리는 방어를 실컷 먹고 배가 불러서 서더리탕도 먹었고 그게 또 얼큰하게 맛있어서 공기밥도 시켰다(ㅋㅋ) 봄에 또 가야지..
완도회수산
서울 종로구 종로38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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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길래 여섯 명이서 갔는데 손님은 한번에 다섯 명까지만 받을 수 있으니 여섯 명이서 오지 말라고 했다(??)
블루쿠치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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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그리워서 갔는데 한국 패치가 되었나 조금 심심했다. 진짜 진짜 못참겠을 때만 또 갈듯. 이거 먹고 지금 배아픈 것두 실화임
아경면선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점심에 자주 온다. 카레가 몹시 맛있다! 명란 아보카도 덮밥은 조금 짬. 명란이라 조금 짠 건 어쩔 수 없지...
남자식탁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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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날려주는 야채순대곱창이야말로 인생의 진리지
황학동수호네곱창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길 9
모야 맛있어..! 언젠가는 홀로 고기 꾸워먹으러 반드시 올 것이다 (비장)
혼고
서울 용산구 신흥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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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을 먹는 듯 대접으로 음료를 받아서 올 때마다 즐거운 루이루스
루이루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길 14
계피맛이 나는 호박 파이와 눈물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