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떡볶이_떡볶이부문 맛집(1) 최초방문_어릴적 최근방문_’24년 9월 1. 미성년 시절을 보낸 고향은 맛집의 정보가 거의 없다. 용돈받아 쓰던 입장에, 외식 음식점의 선택권은 당연히 없었고, 가자는 대로 따라가 방문한 가게가 대부분이라 관심도 크지 않았다. 2. 덕분에 고향을 놀러간 관광객이 역으로 추천한 맛집을 방문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그 중에서도 꽤나 자주 들었고, 매번 의아했던 곳이 바로 부림시장의 625떡... 더보기
달큰한 떡볶이 1인분~ 어묵 폭탄의 비주얼에서 예상 가능하듯, 국물에서 느껴지는 어묵의 존재감도 상당함. 화분받침 개성좋고, 국물 낭낭한 거며 으깨먹는 계란이며 구색도 괜찮다고 생각함. 특히 “먹을 만한” 떡볶이라는 것을 3,500원만 내고 리터럴리 딱 1인분만큼만 소비할 선택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왜 이리 해방감을 주는 것인지 ㅋㅋㅋ-맛을 보기도 전에 음쓰 압박부터 밀려오는 대용량 프차 떡볶이 천지인 나의 생활권 반경에서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