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LONDON BAGEL MUSEUM
LONDON BAGEL MUSEUM
평일엔 사람 없다매..;;;; 이날 억까 미쳐서 냉면 먹으러 을지면옥(임시휴무)-절망하고 간 조랭이떡만둣국( 재료소진) - 솥밥(자리없음) 을 겪고 몰려서 몰려서 간 안국에서 베이글 먹을까~~했는데 대기 (1시간반예상) 이어서 포장으로 돌리고 딴집감 사고 나올땐 대기 3시간이래예…맙소사…. 전반적으로 베이글 이라기 보단 쫄기부들한 텍스쳐의 빵베이글 겉면은 좀 딱딱해여하는데 그런거 없이 누르면 슈우우우우우ㅜ우ㅜ웅 하면서 쑥들... 더보기
맛: 쫀쫀한 모닝빵. 생각이 많아지는 베이글. ‘베이글’이란 무엇일까. 모양만 베이글이면 베이글일까. 마들렌 반죽을 휘낭시에틀에 굽고, 휘낭시에라고 명명하는것 같은 빵. 그냥 튜브모양이니까 튜브빵이라고 말하고 싶어. 빵이 맛없진 않는데, 이걸 베이글이라고 부르기엔 베이글의 역사와 저기 지구 반대편 수많은 베이글 가게에게 너무 미안해진달까. 빵이 은근히 달다. 소금 말고 설탕도 꽤 들어가는 것 같고 기름도 꽤 쓰는... 더보기
어차피 이쯤되니 모두들 다녀와서 후기 쓰는 의미가 별로 없지만 이날 두 시간이나 기다렸으니 쓸 자격 정도는 있겠지^_^ 당연히 두 시간 기다릴 줄 알았으면 안 기다렸는데 이게 정말 희망 고문이더라,, 그리고 이왕 기다리는 거 포장 말고 매장에서 먹고 싶었고,, 맛있긴 한데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전혀 아니고 사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건 베이글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이건 그냥 빵임 ㅋㅋㅋ 베이글 모양을 한,, 런베뮤가 브랜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