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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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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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색있는 카페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랜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의 카페였고 핸드드립 맛집이라 알려진만큼 다양한 원두들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 손님은 한두분 밖에 없어서 좋았고 카페 내에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같이 시킨 토스트의 경우에는 생크림이 정말 맛있었고 서비스인진 몰라도 생초콜릿도 함께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담
부산 중구 광복로85번길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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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부터 열려 있는 성실한 카페, 들어오자마자 이 곳은 나의 곳이잖아! 오래된 것들이 가득하고 클래식이 흘러 나온다. 꼿꼿한 할배 사장님한테 혼나듯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장님이 갈아준 원두로 훌륭한 이디오피아를 마셨다. 본투비 츤데레이신지 식빵을 구워 오시더니 또 생크림을 가져와 직접 빵 한 조각에 묻혀 손으로 건네주셨닼ㅋㅋㅋㅋ 코로나 시대의 이런 호화 대접이라니, 이후 조금 더 부드러워진 커피를 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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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오는 엔틱 카페, 나담! 평일 오후, 오랜만에 간 나담! 아기자기하고 따뜻함이 딱 내 취향의 카페! 다른 카페보다 비싼 커피 가격이지만, 조용한 공간을 사용한다 생각하면 괜찮다! 원두가 예전만큼의 맛이 아니라 ‘괜찮다’라고 했지만… 일반 다른 카페에 비하면 으뜸이다! 부산 속 작은 일본 느낌,
어르신의 꼰꼰함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비추. 커피에 대한 자세만은 진심인 곳. 탄자니아AA가 떨어져 코스타리카 따라쥬. 살짝 다크 로스팅에 가까워 아이스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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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오면 여기 꼭 들러서 화로(?)위에 올려진 겁나 맛난 드립 커피랑 서비스로 나오는 쫄깃한 생초콜릿 맛보고, 까칠하고 멋진 주인 할아버지의 앨범 컬렉션들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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