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는데 여전해서 좋았던 쿠촐로 테라짜 ☺️ 앤틱 디쉬가 예뻐서 브랜드 알아보고 프란시스칸 사막의 장미 접시 그릇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는 추억이 있어요 :) 오늘 서빙은 주로 빌앤로이보흐에 나왔네요ㅎㅎ 평일 저녁은 조용하고 아늑해진 분위기라 퇴근 후 와인 한잔 하며 가볍게 먹기 좋아요. 아란치니, 대파파스타가 시그니처인데취향따라 사퀴테리, 치즈, 토마토, 루꼴라 들어간 메뉴들 위주로 먹었습니다 😊 비프 카르파... 더보기
친구 청첩장 모임으로 가본 쿠촐로 테라짜! 김지운 쉐프님의 업장으로, 쿠촐로는 이탈리아어로 '강아지'라는 뜻이고,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야외 테라스가 있음. 쉐프님의 다른 업장들인 볼피노(포메라니안), 마렘마(양치기견의 일종)도 그렇고 애견가이신듯. 매장 컨셉은 레스토랑보다는 와인바에 가깝다. ♤ 카르보나라 (29,000₩) ♤ 화이트 라구 소스 파스타 (29,000₩) ♤ 대파 소스 파스타 (27,000₩) ♤ 보드카 토... 더보기
지난 추석에 방문했던 쿠촐로 일단 연휴에 열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할뿐이고 추천해주신 와인이 대박 맛있어서 감탄했다 (물론 매우 비쌌음) 먹고싶었던 아란치니보다는 대파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연휴에 테라스 예약했다가 더워 죽을것같아서 실내로 자리 옮겼는데 테라스 날씨일때 온전히 테라스를 즐겨보고싶음 아마 내년이 되겠지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잘 모르지만 아무튼 테이블 담당해주셨던 분 너무너무 친절하셨다. 외국이었으면 팁 왕창 드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