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역시 양곱창! 대영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1호점 이모분들도 잘 계시네요. 이날 손님이 많아서 좀 정신없어 보이셨어요. 오랜만에 먹는 양, 대창, 버섯, 마늘, 은행과 함께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와서 얼음결정 보이는 대선 소주를 마시면 크아.. 이맛에 부산 온다…🥴 단계적 방역완화 덕분인지 자갈치 전체가 시끌시끌해서 엿장수부터 시주받는 스님, 망개떡 장수 아저씨까지 가게를 왔다갔다 하는데 마치 코로나가 퍼지기 전 같은 분위... 더보기
어제 저녁으론 양곱창이나 먹자며 이곳에 가보았습니다, 원래는 삼대천왕에 나온 백화에 갈까 했으나 자리가 없는거 같길래 요기로. 이때 좀 피곤했어서 그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호점에 앉아서 양곱창 한 접시와 대선 한병을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는 기본찬들 좀 집어먹다 보니까 힘이 솟아나서 퍼먹었네요 🤣 쌈채소도 듬뿍 주시고, 재래기도 양념이 적당하니 맛있고, 동치미랑 간장소스 양파도 양곱창과 술이 술술 넘어가게 하는 맛~ 🥴 ... 더보기
자갈치시장 주변에 양곱창거리가 있더라구요. 백화양곱창이 백종원이 다녀간곳으로 유명한데 택시기사님이 여길 추천해주셨어요. 30년 단골이라면서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백순대골목같이 여러가게들이 나눠져있어요. 저희는 가장구석에있던 7호! 특양은 석쇠로 구워주시고 양곱창은 불판을 바꿔서 구워주세요. 야채들도 다양,풍성하고 되게 맛있었어요. 볶음밥까지 완벽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볶음밥은 조금 짰어요ㅋㅋㅋ) 저는 양곱창보단 특양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