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그린 4717
WOOD GREEN 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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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 겸 해서 방문 프로슈토 루꼴라 샐러드 로제라구 파스타 화이트라구 파스타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뇨끼 살치살 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이 중에서 스테이크가 제일 인상적 다만, 기본적으로 피자, 파스타가 1인분 서빙이라지만 대식가인 우리 식구에겐 양이 살짝 아쉽게 느껴질 정도 방이 따로 없어서 특별한 모임보단 캐주얼한 모임에 더 어울릴 듯 일요일 점심 시간에는 대기가 꽤 생기네? 참 이탈리안인데 건즈 앤 로... 더보기
가격이 살짝 오르긴 해서 비싸졌지만(정확히는 저렴한 메뉴가 없어졌네요), 이 동네에서 제대로 된 생면 파스타 먹으려면 여기말곤 선택지가 없어요. 일행은 화이트 라구 리가토니, 저는 로제 라구 파스타를 시켰는데, 확실히 전자는 면이 얇아서 그런가 생면을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니었어요. 면이 어느정도 두꺼워야 체감이 되는 것 같네요. 미트볼도 맛이 너무 튀지 않고 파스타를 딱 보조해줄 정도로 괜찮고(그러니까 소스에 찍어먹... 더보기
평소 후원하는 단체의 성과보고회 ㅋㅋㅋ 평소에는 공연만 보고 바로 집에가기 바빴는데 휴가내고 천천히 앉아서 다른공연 리허설하는것도 엿듣고 하다가 들렀다. 근데 마침 내가 가는 콘서트 가수의 곡이 연달아 계속 나오고 있어서 감동할 뻔했다. 생면파스타집이라고 해서 우선 고른거였는데 꽤 맛이 좋았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빵에 토마토소스는 좀 특이했다. 맛이 좀 따로 노는 느낌? 식당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잘 관리되어서 혼밥인데도 주눅... 더보기
동네에 이런 파스타집 있으면 동네 만족도가 20% 정도 올라갈 것 같다. 동네 사람들만 저녁을 먹으러 와서 그런지 평일 저녁이어 그런지 여유롭고 조용히 식사 가능했다 곳곳에 주인장 취향 느껴지는 분위기 가니시의 맛과 신선함에서 느껴지는 디테일 아란치니는 겉바속촉 산뜻한 토마토랑 먹으니까 느끼함도 잡히는듯 파스타는 생면이어서 좀 끊기는 감이 있었지만 아주 속편하고 든든 살치살 스테이크는 살짝 질겼지만 가격(38.0)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