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레미스
Les Premices
Les Premices
한때 최애 마카롱 전문점이었지만 최근에 다른 곳에게 자리를 내줬다... 아무래도 그 곳은 향이 극한으로 농축된 마카롱을 선보이는 반면, 레프레미스는 좀 더 마일드하고 은은한 향을 지향해서 임팩트가 밀리는 듯. 하지만 여전히 엄청 맛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단 걸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레프레미스가 더 잘 맞으실 수도. 그리고 다른 마카롱 가게들이 따라올 수 없는 레프레미스의 강점이 있는데, 바로 엄청난 가짓수의 맛이다. 단순... 더보기
드물게 잘 만든 마카롱. 선물용으로 12개입 세트를 구입하면서 추천을 부탁드리니 망설임 없이 쇽쇽, 그러면서도 아주 예쁘게 담아주셨다. 선물 받은 사람이 열어보고 한 번 환호, 먹어보고 또 한 번 환호해서 민망할 정도였음. 대표 메뉴로 추천해주신 유자와 블루치즈는 따로 구입해서 먹어보았는데 재료의 맛이 잘 살아있고 꼬끄와 필링의 조화가 훌륭한 데다 알록달록하면서도 세련된 색감까지 완벽했다👍 다른 날 재방문해서 먹어본 바닐라도 무... 더보기
“서울 마카롱 투톱. 훈남 마카롱” <‘레프레미스’의 마카롱> #마카롱 디저트는 럭셔리에 곧잘 비유되는데, 마카롱은 개중에서도 고고한 포지션을 가진 녀석이다. 만드는 과정 과정이 까다로운 데다, 반죽에 비싼 아몬드가루가 잔뜩 들어가 재료값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제대로 만든 마카롱은 개당 가격이 대개 2천원이 넘어간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마카롱 브랜드인 라뒤레와 피에르에르메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 가격은 개당 4천원에 육박했다. ... 더보기
French macarons in Korea should be divided into four classes; 'Not good', 'So so', 'Tasty', and 'Les Prémices'. Once I entered the shop, my mind went bananas with seeing the countless collection of colorful macarons. The macarons though, w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