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른 메뉴는 실패했지만, 다른 메뉴는 기대됨. 1. 버섯샐러드 14,300원 솔직히 가격부터 이해불가였는데, 여기가 와인가게인 점에서 납득. 흔히 생각하는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치즈 많이 들어감. 향이 강한 치즈라 불호였음. 녹은 치즈향 때문에 버섯 겨우 먹었고, 조각 치즈는 다 남김. 2. 프렌치토스트 9,800원 계란물 토스트. 바나나도 같이 줌. 메이플 시럽까지 있어 매우 달았음. 단 맛밖에 기억 안남. 3. 기... 더보기
마곡에서 브런치 먹으려면 여기 가면 딱일 것 같습니다:-) 소규모의 가게라서, 커다란 테이블이 세개밖에 없어요. 프렌치 토스트, 복숭아 리코타 샐러드를 먹었는데 양이 꽤 푸짐해서 여자들 기준으로는 식사대용으로 알맞았어요. 프렌치 토스트의 바나나는 설탕으로 브륄레처럼 되어있어서 더욱 달콤했고, 빵은 아주 조금 질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여기에 복숭아 리코타 샐러드가 깔끔하게 입을 씻어주는데 요즘 복숭아 제철이라 그런지... 더보기
마곡역 브런치 맛집! 활짝 열린 창문으로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와서 분위기도 넘 좋구 브런치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벌써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평일 점심인데도 자리가 꽉 찼다. 특히 아보카도 샌드위치의 재료가 신선하고 소스도 매콤해서 맛있었다. 새우가 완전 통통하고 아보카도도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맛없을수가 없는 메뉴였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랑 드레싱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시금치 감자스프는 완전 부드럽고 고소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