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국’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아마 인천 유일 그리스집으로 찾게 된 듯. 그런거 치고는 그리스와 아무 연고 없는 사장님이 운영하지만. 음식은 ‘이게 지중해 식인가 너무 건강해’ 하면서 먹었는데 그리스식 식당으로 포지션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그리스 전통 술 우조를 맛 볼수 있다는 점. 이거 궁금하긴 아주 궁금했는데 잔으로 마셔볼 곳이 많지기 않아서. 우조 마신 결과. 병으로 샀으면 큰일 났겠다. 한 잔 경... 더보기
빵이 진짜 맛있음. 양고기 수블라키 먹었는데 양누린내 없이 괜찮은데 사실 가격이 좀 사악함.(32,) 피자는 포르마지오(22,)로 치즈피자로 찍어먹는 꿀도 나옴 예약은 필수 사실 수블라키가 특별한 음식은 아니다 보니 ^^;; 고기+구운야채+빵 조합은 어느 나라를 가도 있는 조합. 차라리 무사카나 아란치니를 먹으러 가는거였으면 추천할지도? 수블라키 시킬거면 피자는 시키지 말것. 둘다 빵을 같이 먹는 느낌이 있어서 비슷한 느낌이라 ... 더보기
엄청 옛날엔 여기도 그냥 파스타와 화덕피자만 했는데 다른 쟁쟁한 화덕피자집들이 좀 생기면서 노선을 약간 변경. 그리스식 꼬치구이인 수블라키아와 그리스식 샐러드 등을 메뉴에 넣으면서 그리스식당으로 포지셔닝 함.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 있는 업장이 되었다. 꼬치구이 맛있고 고기 잡내나 군내 없었고 피자는 그냥 무난무난히 맛있었다. 파스타는 친구가 좋아하는 할라피뇨파스타를 시켰는데 마늘쫑이 들어가서 한국인에게 익숙한 맵칼, 담백한 ... 더보기
이탈리안을 하던 곳이었는데 여기서 파는 그리스음식이 과연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간 곳입니다. 괜히 고민했네요 ㅎㅎ 맛있어요! 양고기 수블라키와 통오징어구이 주문! 평소에 먹었던 고기고기하고 치즈치즈하고 요거요거한 느낌의 음식은 아니에요.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고 같이 나오는 샐러드가 엄청 셔서 약간은 프레쉬하게도 느껴지고, 다이어트식 같은 느낌! 뭔가 지중해 음식, 그리스 음식 하면 떠올렸던 건강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