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부스 도곡점
the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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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 서투르신것 같은 직원분의 작은 주문실수 빼고는... 아! 너무 가게가 추워서 모든손님이 외투를 입고 있었고 나중에 들어온 손님은 난방시설이 없냐며 "우리같은 나이든 사람들은 이렇게 추운데서 먹으면 체해!" 라고도 하셨다!(나이들어서 공감함) 두루미잔은 먹기가 어려운데 동행은 두루미잔으로 업장을 운영하는게 오래 못갈거라고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실제로도 마실때뿐 아니라 설거지나 들고 옮기시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것 같아요... 더보기
가오픈 둘째날이라 그렇긴 한데, 다른데서 하시던 분들인데 왜이렇게 어수선하지... 운좋게 직화로 구운 스테이크를 먹어볼 수 있었는데, 진짜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맥주안주라고 하기엔 가격이 너무 센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다른메뉴가 품절되어 서비스로 바꿔주셨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하시고 싶은게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와인도 들여놓으시고 파스타도 시작하셨으니 좀 다이닝 느낌을 내고싶으신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