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G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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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다른 맛이지만 익숙한 맛. 다른 쌀국수 집들과는 다른 국물 맛. 그런데 로컬라이징이 되어있지 않느냐? 하면 또 그렇지는 않다. 갈비탕 맛은 아니지만 감칠맛이 살아있는 국물. 예전에는 위생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젠 위생 문제나 접객도 큰 문제는 없다. 쌀국수는 괜찮은데, 스프링롤은 좀 미묘한 구석이 있음.
사이공리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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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세트에 면 곱빼기(2.5만) 먹었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데 반미에 든 닭가슴살이랑 갈비가 너무 촉촉해서 바삭 딱딱한 빵과 좋은 갭이에요. 저는 맛있었고 면은 고수를 따로 주는데 반미는 면이랑 합해서 나와 애인은 반미가 (고수때문에) 약간 불호였어요. 고수 빼면 충분히 맛있는 구성이니 못 드시는 분들 고수 빼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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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롤이랑 고기쌀국수/일반쌀국수 시켰어요. 노량진에서 갈 기회가 꽤 있었는데 진작 안 간게 후회될 정도에요. 진한 베트남의 맛과 묵직함 그리고 많은 재료의 양. 한식화가 덜 되었는데 기본에 충실한 곳이라 현지 맛이 상당히 나요. 베트남 요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부러 찾아오셔도 대만족하실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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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을씨년스럴 때 어울리는 국물. 소스섞기전 국물 마셔보고 넣어서 마셔보고. 가끔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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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좀 맛이 없어진거같길래 분보싸오 도전했는데 존맛~ 살짝 매콤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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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사람 입장에서 브레이크 타임없으니 넘 좋은. 오후 3시경에도 테이블 차더라는. 국물이 살짝 짠거 말고는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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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반미가 떨어졌다고 해서 계란반미. 그런데 계란을 안좋아해서 계란 걷어내고 먹었다. 반미 자체는 괜찮았지만 날파리가 정말 많고 위생이 심히 의심스러워 재방문 의사 없음
오늘 진짜 추워서 뜨끈한 거 먹으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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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먹기 시작하게 된 곳 ! 오랜만에 방문 고수 달라해서반미에 넣어먹고 쌀국수에 넣어먹고 맛나다~~~ 비빔쌀국수는 쏘쏘 담에 가면 분짜먹어야겠다
주변에 있으면 자주 갈 거 같아요. 최고의 쌀국수까진 아니어도 동네에 이만큼 하는 데 찾기도 어려운 게 현실인 거 같네요 (뭔가 비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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