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메야에서 쌀 구경하고 밥도 한 끼 했습니다. 2시까지가 런치 시간인데 거의 40분 정도 기다려서 마지막에 겨우 런치 메뉴 먹은 듯해요. 제 입에서는 대단히 특별한 밥맛, 뭔가 다른 밥맛은 못 느꼈지만, 이게 맛있는 쌀이라니까 제대로 맛볼 수 있게 꼼꼼히 씹어 보자 하며 밥 맛에 집중해봤습니다. 적당히 잘 지은 밥인 것만은 확실했어요. 반찬도 정갈하고 하나 하나 맛있어서, 그리고 모두 다른 맛을 내는 상차림이 좋아서 정신 차... 더보기
쌀가게, 라고 말하기엔 많이 모자란 설명이네요. 쌀 편집샵이라고 해야할까요 🤗 요즘 더욱 쌀에 관심이 많았던 차라 눈이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1층에는 쌀과 식료품 그리고 식당이 있고, 2층에는 그릇 집기 소품들이 있습니다. 시식용 오니기리도 있어서 맛보았어요. 직접 쌀을 골라서 도정해주는 코너는 1kg부터 판매한다고 해서 저는 미리 도정해놓은 450g짜리를 샀습니다. 대체로 복 복자가 들어가면 괜찮았던... 경험이 있어서 복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