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드라
Cafe idhra


Cafe idhra
포장
노트북가능
드디어 들러 보네요. 이전했으므로 그때 그 영화 속 배경은 아니지만 “한 열흘 정도 저하고 같이 작업하실 수 있으세요” 같은 개수작 멘트나 치기엔 너무 고품격 카페 아닌지... ㅋㅋ 사장 어르신이 내려주시고 직접 가져다 주시는 접객이 고전미가 있고 커피도 맛집니다. 이때만 해도 약간은 더웠지만 오늘 보니까 가을 곧 끝나겠던데(ㅋㅋㅋ) 카페 이드라에서 테라스 운치로 가장 재미 볼 계절은 아마도 지금일 듯하오니 서둘러 보시기 바랍니... 더보기
안국역 근처,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이드라'는 왠지 카페보다는 커피숍'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립니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투박한 나무 인테리어는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죠. 정신없이 붐비는 북촌과 인사동 사이에서 조용히 숨 고르기 좋은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커피 맛이 엄청 뛰어나다고 하긴 어렵지만, 원두를 잘 고르면 의외의 만족감을 줍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을 골랐는데, 향이 꽤 근사하네요. 여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