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엄청 좋길래 궁금한 마음에 찾아갔어요. 마침 식욕도 없고 해서(?) 가볍게 콩국수를 먹자 이런 마음이었어요. 맷돌 콩국수랑 모밀 콩국수가 있길래 수타에 대한 욕심에 맷돌 콩국수 주문!! 근데 고명으로 수박이 나왔어요. 이게 뭐지? ㅎㅎ 하고 놀람 전 처음 봤거든요. 수박 올린 콩국수 ㅎㅎㅎ 갸웃거리며 먹기 시작하는데 콩국물이랑 수박이랑 넘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콩국물 기본 베이스가 짭짤이라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으니 정... 더보기
이 가게는 전에 먹관평야님의 리뷰를 보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었는데 언제 한 번 들러보나 하다 저녁을 먹으러 들러봄. 막상 도착해보니 전에 들렀었던 꿀꿀상회 맞은편 코너에 있는 가게였고 한가한 이른 저녁 시간이어선지 손님 한 팀만 있었고 테이블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계시던 홀을 담당하시는 사모님이 맞이해주심. 가게는 옛날 느낌 뿜뿜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타입으로 오른편 창가쪽과 더 안쪽 왼편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편한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