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끓이신 라구소스를 유리병에 담아 판매하신다👀 끓이시는 시기가 정해진게 아니라서, 인스타를 보고 찾아가면 된다! 3-4인이 먹을 양이면 500ml(23,000원)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900ml살걸 그랬다. 라구파스타는 소스 꾸덕하게 많이 올려먹어야 맛있는데, 난 500ml에 면 양도 넘 많이해서 좀 싱거웠다ㅠ 다 끓여준 소스로도 맛을 못낼수가있다니..흐극ㅠ 라구는 면에 소스가 잘 베이도록 얇은 롱파스타로 하는 게 좋을 것같... 더보기
🌟🌟🌟인스타에도 올렸지만 뽈레에도!!🌟🌟🌟 모두가 막연하게 느끼고 있겠지만, 공간을 나눈다는 것은 기대보다 더 가치있고 중요한 일이다. 식구(食口)가 밥을 같이 먹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데서, ‘밥 식’, ‘입 구’ 자를 쓰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먹는다는 행위는 ‘식사’를 너머 누군가와 공간,시간,안부,경험 등 무엇이든 나눌 수 있는 가장 일상적인 것이 된다.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회식자리... 더보기
<나영’s POP UP EVENT> 늘 계절마다 갖은 정성을 들여 라구를 끓였어요. 드시고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한 번 끓이면 4시간은 걸리는 대장정인지라, 늘 사정이 안되어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팝업 디너를 개최합니다 :) - 저의 라구 파스타와 음공(@foodiest_bin_eumgong) 이다빈 실장님의 디저트가 준비될 예정이에요.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진행됩니... 더보기
저도! 나영님의 새해기획단 ‘음식을 읽다 전 vol.2 소설 속 음식’ 을 다녀왔어요😊 작가님을 좋아한다거나 하기보다는 지난번 전시가 너무 좋았기에 ‘일단 가고싶다’ 였는데 마침 마론님도 가신다고 하셔서 후다닥 신청🙋🏻♀️ 책 읽고 가야지!!! 하고 호기롭게 책을 빌려놓고는 결국 읽지 못하고 갔습니다.... 죄송... 하지만 책을 읽고 오지 않아도 함께 낭독하며 즐길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책에 나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