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시장 메인도로에 붙어있는 골목에 위치. 내부 소품은 나름 신경을 써서 분위기를 잘 살린거 같다. 메뉴판은 너무 성의가 없었는데 과연 컨셉인진 잘 모르겠다^^; 음식종류는 단 6가지. 사장님 혼자 운영하셔서 과감하게 줄인거 같다. 가격 저렴한건 좋다. 소고기마라탕(1.2만)과 깐풍기((1.5만) 주문. 마라탕은 마자오가 들어간거 제외하면 맛이 흡사 나가사키짬뽕을 연상케한다.. ㅎㅎ 깐풍기는 그냥 무난한 닭에 조금은 과한 찹쌀.... 더보기
지난 주말에 경성중화주점에서 신나게 먹은 걸 자랑합니다. 여러명이서 방문한 덕분에 호기롭게 ‘메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를 시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ㅋㅋ(함정은 메뉴가 6개뿐) 테이블 두개를 잡았기 때문에 안주는 센스있게 2개씩 나눠주셨구요. 불맛 나는 탕수육과 새콤매콤한 유린기 너무 맛있었어요~! 만두는 서비스!💕 사진엔 없는 깐풍기랑 깐풍새우는 내용물만 다르고 양념이 같아서 연달아 먹으니 좀 물리더라구요. ... 더보기
연무동에서 이만한 중국집은 없는 것 같아서 추천입니다🙂 메뉴를 전부 먹어봤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요리와 서빙 모든 걸 다 하시고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유린기>=깐풍기>탕수육>깐풍새우>칠리새우>마라탕 입니다. 메뉴들을 두 접시에 나눠 담아서 적어보이는데 양은 그릇의 담긴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라탕 맵게 드셔본 분들은 마라탕 말고 딴 걸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안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