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큐알 찍어서 주문하는 시스템. 주문하고 20분 정도 기다리니 나옴... 미리 만들어두는 게 딱히 없으신 듯하다. 바 자리 6개가 있고 여럿이 와도 한 줄로 앉아서 먹어야 한다. (두 명이서 방문하는 게 좋은 듯) 자리가 적은 만큼 웨이팅이 은근 있고, 이럴 경우 내부에선 한 시간만 이용 가능하다. 크림브륄레 수플레와 콜드브루 아이스를 시켰는데, 커피는 엄청나게 연하고 밍밍했다. 수플레는 계란맛이 많이 나고 느끼해서 ... 더보기
세간의 편견과 달리 이대 앞은 예로부터 스타벅스 별로 없고 파스타집 별로 없고 디저트집 별로 없는 전통이 있습니다 😅 (1호점이 리저브로 바뀌면서 역앞에 하나 겨우 더 생겼지만...) 그런 이대 앞에서 제 기준 현재 디저트 1등은 무조건 여기에요. 여기만은 서울지역 수플레팬케이크 대회에 나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평일 낮 가리지않고 손님 꾸준히 많기 때문에 착석(불편함)원하시면 웨이팅 리스트 쓰실 확률이 높구요, 포장도 미... 더보기
자리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은 아주 작은 배달/포장 위주 가게. 가격대는 있는데 수플레팬케이크 잘하는 곳은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음식이라 땡길때는 상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맛있네요 ㅠㅠㅋ 투자할만 합니다. 이 가격이면 과일같은거 좀 더 있을법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물가상승이겠죠.... 15-20분 전까지 카톡으로 미리 주문하면 바로 픽업할 수 있습니다. 업무일은 한달치가 인스타에도 있고 가게에도 붙... 더보기
1. 이대 상권인가 싶게 끝자락에 있다.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작은 방이 나오는데 여기다. 왜인지 모르게 동명의 영화가 생각난다. 2. 크림브륄레 많이 먹던데 메뉴판에 별표가 있네요. 가격도 낮아서 주문. 가격은 1인분 가격인거 같아요. 디저트 1인 분. 크림브륄레가 오히려 식감에 방해가 되었는데요. 이빨에 들러 붙는 것이 수플레의 전체적인 식감과는 맞지 않지만… 소량이라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좋고 가볍고 상큼한... 더보기
폭신폭신😭🧡 아마도 수플레팬케익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내내 상상해오던 그 맛. 다른 맛있는 디저트도 많지만 봄이 왔다는 이유로 딸기생크림케익이 먹고싶어지면 다른 과일케익 말고 정확히 딸기생크림케익을 먹어야 하는것처럼 수플레팬케이크도 다른 맛으로 대체할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작은 분식집같은 내부는 조금 아쉽지만 여태 너무 삐까번쩍한 인테리어에 길들여져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깔끔하면 됐지 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