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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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옛날노래 계속 틀어주는데 나갈수가 없다. 직원들 친절하고 음식 다양한데 맛은 걍 쏘쏘. 근데 노래들으러 또 가고싶음
씨티 보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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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전 맛있고 배부름 뜬금 없이 옛날 유행가 나오는데 흠칫흠칫해서 나이 들통 날 뻔 ㅎㅎㅎ 나름 좋았음 그런데 매우 시끄럽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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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도 애매, 양도 애매, 가격도 애매... 삼각지 특유의 힙함이 있다 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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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씨티보이. 이것이.. 뉴트로 힙..? 그러나 메뉴도 내부 분위기도 묘하게 엉성한.. 술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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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와 고등어초밥 다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근데 컨셉도 귀엽고 맛없진 않아서 다른 메뉴 먹으러 한 번은 더 가볼 것 같아요~ 그냥 노래가 제 늙딱취향과 비슷해서^.^
삼각지에 화방 일 보러 많이 들렀던 곳이지만, 무언가를 먹고 갈 겨를이 없어 이런 곳이 생긴지는 몰랐다. 전반적으로 안주들이 을씨년스럽고 한김 식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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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엑설런트를 ㅎㅎ 안주들이 다 평범합니다 곱창 떡볶이 이런 것들이 있고요, 근데 바로 나오면 안주가 따뜻해야하는데, 뭔가 다 짜식게 나오는 느낌을 받아서 엥 했던. 시간 제한 없을땐 새벽까지 하는 곳이라 갈 데가 없어서 들렀던 곳. 막차 장소로 갈데가 없다면 나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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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걷다가. 외관만 봐서 평가불가 메뉴는 평범해보였는데 한번은 들어가보고싶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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