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순대국 여의도 직장러들에게 인기있는 듯한 순대국밥집. 순대국 내장탕이 이곳의 메인메뉴인 듯 했고 굉장히 오래된 노포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음식점이기도 했다. 분위기는 막 좋지는 않지만 나름 정감도 가고 그랬다. 자리도 일반 국밥집과 다르진 않다. 살짝 불편하고 다닥다닥 이런 느낌은 있었다. 다들 내장탕 같은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길레 내장탕을 일행들이 주문하고 나는 순대국을 골랐다. 음식은 매우 빠르게 제공되었다. ... 더보기
순대국 특, 내장공기 근처 지나갈 때마다 줄 서있던 화목순대국. 어릴 때 먹었던 기억으로는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너무 핫해져서 내 기억이 잘못됐나? 싶어서 먹으러 갔다... 근데 또 가진 않을 것 같다. 내장에서 꼬리한 돼지 냄새가 나는 게 호불호 확 갈릴 것 같다. 순대는 피순대에 가까운 스타일. 마음에 들었다. 간이 강하지 않다. 토렴한 부드러운 밥 먹으면서 내장 많이 먹고 싶으면 선택해볼만 하지만 먹으면서 내내 보라매 ... 더보기
8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여의도점은 이제 굳이 안갈 것같아요. 본점인데도 광화문점보다 맛이 훨씬 떨어지네요. 국물의 묵직함도 다데기의 간도 들어가 있는 고기도 확연히 차이가 나요. 두개의 상가 공간을 이용하시는데 사람이 없어서 한참 기다리는 등의 서비스 측면에서도 본점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광화문점을 먼저 경험한 것이네요. 본점을 먼저 방문했었다면 광화문점에도 방문을 안했을테니까요. 광화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