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등심 런치를 남의 돈으로 먹었는데 문어랑 샐러드가 맛있었다. 나머지는 고기 포함 무난했음. 마지막에 흰쌀밥과 미역국을 주는데 일행들은 미역국 맛집이라고 했지만 내 입맛엔 그냥 무난했다. 굳이 내 돈 주고는 절대로 가지는 않을 것 같고 누가 사준다고 콕 집어서 여기 가자고 하면 갈 거 같음. 그냥 한우이고 코스요리니까 이 정도면… 이라고 생각하면 무난한데 가격 생각하면 딱히 좋은 경험(서비스)을 하지도 않았고 고기의 맛도... 더보기
Dinner C course 150g (149,000) 너무너무 배부르다.. 그리고 미역국이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 와중에도 한 번 리필해서 먹었다. 고기 나오기 직전 청사과 소르베로 중간 후식이 있는 게 특이했다. 룸에는 블루투스 AI 스피커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BGM을 틀 수 있다. 가격 생각해도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고 재방문 의사 있음. 코스순서는 아래와 같다. 한입 요리(sea forest): 광어 세비체-연어-전... 더보기
좋아하는 도쿄 등심. 다른 지점들에 비해서 여기는 포레스트 컨셉이라서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분위기 인상적이었어요 스키야키 먹었는데 먹기 전에 코스로 나오는 메뉴들 맛있었고 정갈했어요! 여기는 고로케가 정말 특식이라며 ㅋㅋ 부위 하나하나씩 소개해주시면서 구워주시는데 진짜 감칠맛 가득했구요 :-) 도쿄등심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미역국이 정말 특식 느낌 가득해요 이건 다 먹고 부족하면 더 주시는데 전반적으로 양 많아서 한번이면 만족스... 더보기
디너 B코스 150g 절친이랑 여행계로 모은 돈 한우 오마카세에서 털기 ㅎㅎ 여행은 언제쯤 갈 수 있을까.. 미루고 미루다 돈이 많이 모였다 ㅜㅜ 덕분에 입이 호강.. 7시 예약으로 갔고 식사는 1시간 반가량. 조금 일찍 갔는데 예약 시간에 맞춰서 서빙이 시작된다. 아마도 예약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그때 맞춰 주방에서 준비하는 듯하다. 매장 분위기는 약간 동남아 음식점 같은 정글 느낌. 재방문 의사는 충분하나... ... 더보기
고기의 질은 당연히 좋았고 같이 나오는 음식들이 만족스러웠던 곳! 생선 올라간 라이스칩, 연어그라브락스, 황태누룽지죽 모두 매우 맛좋았다. 고기 먹기 직전에 입가심으로 나오는 셔벗과 넛츠정과도 진짜 괜찮았고,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내어주시는 트러플치즈, 명이나물빻은것, 생 고추냉이, 녹차소금 이런 것들도 하나 하나 다 괜찮았음. 가격대가 너무 사악하긴 한데 .. 그래도 다 구워주고 접객 괜찮고 음식 이정도 나오는거 감안하면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