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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어본 어묵 한 그릇. 떡이 좀 더 불어 있길 바랐긴 했지만 또 먹울 것 같다. 다음엔 모듬순대도 같이 ~.~
부산어묵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42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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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다가 큰맘먹고 들러 포장한 용문시장 부산어묵 포장을 해야 저 물떡을 먹을 수 있다 간김에 토종순대도 포장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반은 남겼다가 사골국물 부어서 순대국 해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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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 모둠순대에 당면 말고 옛날순대 스타일로 정말 가득 !! 포장해서 집와서 먹었는데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 근처 갈 일 있으면 무조건 또 포장해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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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가봤다 효창동 부산어묵 이게 사천오백원이라니 믿기지않는 맛과 양 팅팅불은 오뎅을 좋아하기에 만족감이 더 컸다고하네요 단점은 포장시간 오래걸리면 국물이 사라진다는점빼면 없을듯 순대도포장해왔는데 난 순대는 안먹어서 할말없고 이것도 양 많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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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온 김에 부산어묵도! 아니 양 이렇게 많이 주셔도 되는건가요? 혼자 먹다가 배터질뻔 😂 저 밀떡 넣어서 만든 물떡이 신의 한수네요. 가게이름은 부산어묵이지만 쌀떡으로 하는 부산식이랑은 또 다르면서 엄청난 매력.. 잘 먹고 응용해서 어묵탕 할때 꼭 밀떡을 조금씩 넣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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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 이모님들의 인심이 인상적인 오뎅 집. 오뎅 포장 하면서 헐 저러다 씰 뜯어지지 않을까 싶었음. 다만 오뎅은 매운 오뎅은 질감도 별로고 매운맛도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안매운 오뎅으로 통일 추천. 그리고 순대도 가격에 비해 실하게 주신다. 맛도 어 맛있네~ 하면서 술안주로 먹기 좋다. 간은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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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데워먹었는데 맛있어요 시장맛 물떡 안좋아하는데 왜먹는지알겠네요 우리집 정수기에서 오뎅국물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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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떡 조금만 넉넉히 주세요 했는데... 이렇게 많이 주실 줄은... 맛은 여전합니다! 참! 떡볶이는 피하는거 아시죠?!
1,500원 값어치의 오뎅을 절반가격에 먹는 느낌. 오뎅은 맛있었고, 가성비도 좋지만 멀리서 찾아올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대부분 손님들이 포장을 많이 하셨고, 포장 만족도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바로 근처에 싱싱나라김밥이랑 가성비 코스로 한꺼번에 들리기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멀리서 효창공원 찾아오실거라면 반대편에 우스블랑(베이커리)ㆍ바마셀(에스프레소) 코스를 권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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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악명높은 떡볶이 도전...!! 오댕은 그리 맛있는데 떡볶이는 악평이 자자해서 도전해봤습니다. 먹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고추장 푼 물?이라고 하기에도 아쉬운 맛입니다. 설탕, 물엿, 간잩, 다시다 추가 해서 재조리했구요. 이정도면 그냥 해먹는거랑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순대는 기대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간은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떡볶이는 궁금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