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のごろ
음식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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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 먹고파서 엄선해서 찾아갔는데 메뉴들은 평타 이상이었는데 내부 분위기, 메뉴들까지 고려해서 추천하는곳. 소소하게 간장 양배추 이런것도 계속 젓가락이 간다.. 일본이 그리워질땐 여기다
오노고로
인천 중구 개항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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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고로. 밖에 둘러쌓인 병들이 하이볼 맛집임을 알려주는 곳. 요리도 맛있긴 했는데 방문 당시 몸상태가 쓰러지기 직전이어서 진탕 먹고 마시질 못함. 야간 근무는 1급 발암물질… 일걸요? 그 뒤로 재방문 기회가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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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료가 저한테 왜 혼술하냐고 서글프다고 동호회에 가입해서 애인을 만들어 같이 마시라고 하던데 ㅋㅋㅋ마시고 싶으면 그냥 마시면 되지 뭔 놈의 술 한번 마시자고 애인을 만나야 하고 애인을 만나기 위해 동호회를 가입해야하고ㅋㅋㅋ 천년의 피로가 몰려옴… 에이오에이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야 모르면 말을 말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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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쭉쭉 넘어간다 (이 날은 유자사와 마셨던가 그랬지만 아무튼)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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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로 골목 조용한 일식 카레집 점심 카레 2가지 메뉴를 맛봤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좋았다. 둘 다 좋았는데, 하나만 택하자면 치킨크림 보다 비프토마토 ! 칼칼한 맛이 살짝 감도는 것이 좋았다 :) 좋았던 점은 기존 프렌차이즈 카레집과는 확연히 다르게 둘 다 독특한 맛이었고, 양도 적당했다. (런치기준) 개항로 근처에서 점심 먹을 때 들러봄직하다.
비프토마토커리가 간판 메뉴인 듯. 커리 맛집답게 야끼우동 베이스도 커리였다(신기) 모듬꼬치, 명란구이, 야끼우동... 웬만해선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들이긴 하지만 맛있었다. 별 기대 안 했던 키리모찌도 너모 맛있었음. +애플시나몬하이볼은 엄청나게 큰 계피가 들어가있는데 그 때문인지 계피향이 꽤 강렬함. 내가 시나몬 팡인이라 괜찮았으나 수정과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알콜 들어간 수정과 마시고 싶을 때 종종(?) 생각날 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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