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공덕 / 영광보쌈] 비교군이 안국 천하보쌈이라 그런가...넘 실망스러워요 고기는 아예 퍽퍽살 or 비계왕챁붙어있는 거 밖에 없어서 비계와 순살이 조화롭게 섞인 걸 선호하는 저에게는 별로였고 김치도 배추 상태가 별로인건지 너무 말라있는? 느낌이었어요 보쌈김치 칵 베어물었을 때 퍼지는 그 채즙이 없어요🥺 콩나물무침, 부추무침은 알룰로스의 단맛이랄까 암튼 안달아도 되는 나물류가 요상하게 달아서 한입 먹고 끝... 서비수도 퉁명스럽... 더보기
무난한 보쌈집. 웨이팅까지 하면서 먹을만하냐? 아니요.. 굳이? 보쌈(2인기준, 국내산) 28,000원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나오고, 회전율이 방증하듯 잡내는 없다. 살코기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었으며 식어도 꽤나 먹을만한 식감이었다. 김치가 맛있다던데 여느 보쌈집과는 달리 김치가 달지 않다. 짜지도 않음. 젓갈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젓갈맛이 강하지 않다. 보쌈에 싸먹기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나는 이 ... 더보기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네요. 심플한 메뉴판 보고, 오, 여긴 찐이다! 기대감이 증폭됐는데요. 보쌈과 김치, 그리고 콩나물과 부추무침이란 심플한 구성이 맛깔나더라구요. 점심에 가서 주류와 함께 즐길 순 없었지만.. 그냥 이대로 먹어도 해피해피였습니다. 살코기가 많은 고기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요즘엔 고기보다 김치가 귀한 시절이라...김치 아낌없이 먹었습니다. 김치는 달지 않은데 다른 밑반찬이 달달하더라구요. 설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