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이정도면 나름 비행기는 탔다고 압구정에 본점이 위치한 유명 양꼬치 겸 중식당. 평소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는데, 다행히 약속시간에 맞추어 자리가 잘 나게 되어 편안하게 방문했다. 밥집보다는 약간 술집의 성격이 있는 곳인지 7시가 넘으니까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선다. #양꼬치 1년이 안된 어린 양의 어깨살을 직접 가공한다고. 덕분에 육색과 육질이 꽤나 좋아 보였다. 식감에 있어서도 마치 잘 익힌 돼지고기 목살마냥 부드럽게... 더보기
벌꿀과 커피로 입가심을 한 후 입안을 기름지게 하고자 심양 양꼬치에 들어왔습니다. 한 가지 메뉴보단 다양한 양꼬치를 즐겨보잔 생각에 모둠 꼬치로 주문했습니다. ‘모둠꼬치(4만 원)’ 5종류의 양꼬치 외에도 통마늘구이, 닭 날개 구입, 새우구이가 함께 나왔습니다. 양꼬치에 찍어 먹을 양념류도 5가지나 구비되어있어 고기와 양념의 조합을 20개가 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못된 양꼬치의 경우엔 맵기 정도가 열라면 정도로 느껴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