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택배
간이주차
가기 전 친구가 이 가게는 분위기는 참 좋은데 직원분 콧대가 높은 느낌이다 했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잘 알 것 같았네요 주문하려 카운터로 가니 갑자기 한 번 자리 잡으시면 중간에 못 바꾸시고 2시간 이내에 나가주셔야 합니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짧게 있다 갈 생각이긴 했는데 괜히 좀 그랬습니다. 좀 춥길래 중간에 담요가 있는지 여쭤봤는데 담요를 가져다 주시면서 손님 담요는 다른 손님들도 쓰시는거니 깔고 앉으시면 안 되고 덮... 더보기
언제고 와봐야지 해놓고는 뒤늦게 와봅니다 커피며 디저트며 다 참 맛있습니다 소금빵은 꼭 드셔 보세요 겉이 진짜 바싹하고 톡톡합니다 디카페인도 가능하네요 공간은 나름 간격이 있어서 좁은데 답답하지 않은 인테리어입니다 그런데 주말 공휴일은 자리를 옮길 수 없고 즉 자리 나는 대로 앉아야하고 기다리는 건 밖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화장실은 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불친절한듯 친절하신 듯 한데 음 성향이라고 봅니다ㅜㅜㅜ 인기 있는 카페였습니다... 더보기
보통 디저트를 보고 눈으로 먹는다는 표현을 한다. 색감 좋은 과일이 들어간 디저트들에 보통 그런 표현을 쓰는데, 이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양의 구움과자 역시 보는 것 부터 즐거움을 준다. • 까늘레 까늘레는 그냥 달기만 하면 재미없다. 먹을 적에 럼 특유의 수상쩍게 쏘는 맛이 있어줘야 제 맛. 거기에 스카치 캔디를 올려서 먹으니까 재미가 두 배로 느껴져서 좋았다. • 피낭시에 버터를 태워서 버터 향을 아주 극단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