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갔더니 미나리추가도 생기고 반찬구성도 살짝 바껴있었는데 여전히 맛있다 처음 시작은 플루마와 눈꽃삼겹 미나리는 구워서 특제 양념장에 담가주셨다 약간...... 파절이처럼 먹게끔 구워서 주심 플루마가 젤 기름기 없는 부위인데 부드럽게 잘 구워주셔서 이거저거 얹어서 냠냠 작살삼겹은 베스트 메뉴인만큼 무조건 먹어야할 메뉴 전에는 마른김이 있었는데 이번엔 김장아찌가 있었고 김짱아찌에 와사비 올려먹으니 별미다 악어살은 ... 더보기
올해의 식당을 꼽으라면 단연 이곳인거 같다 친구와도 가고 부모님 모시고도 가고 회사 동료들과도 갔던 곳인데 함께 했던 모두가 만족하는 곳이었다 단연 최고는 작살삼겹이고 그 다음은 플루마 삼겹은 고기가 좋은건지 잘 구워서 그런건지 비계도 고소하고 씹었을때 육즙도 사악 나오는 맛이고 플루마는 기름기 하나 없는 부위인데 진짜 돼지가 아니라 소 같다 그래서 기본으로 작살삼겹을 먹고 별미로 플루마를 먹는다 고기와 곁들일 밑반... 더보기
재방문의사 o -작살삼겹(14,000): 사진1에서 집게로 집어져있는 것 -이베리코플루마(21,000): 사진1에서 잘려있는 것 -햇반(1,000) 숯불에 한 번 짚불에 한 번 구워나오는 고기들. 입에 넣자마자 짚불 향이 번진다. 자리에서도 마저 구워주시고 썰어주시고 접시에 놔주기까지 하시니 먹기만 하면 된다. 고기가 어느정도 구워지면 가지, 버섯, 고사리, 김치, 대파김치, 돼지껍데기를 올려 구워주고 찍먹용 치즈도 녹여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