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데미그라스
grill DEMIGLACE


grill DEMIGLACE
예약가능
주차가능
아부지가 좋아하신 경양식 맛집 Mj지수 3.8 런치 라스트오더가 1시라서 못먹다가 큰맘먹고 드디어 방문한 그릴데미그라스 식전빵이 따뜻하고, 감자사라다랑 에그사라다랑 같이 주셔서 좋다. 감자사라다가 달달하고, 오이가 들어갔는데(오이 불호자🤣) 안 어색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빵 사이 갈라 사라다 넣어 샌드위치 만들어먹으니 👍 밥도 리뷰대로 진짜 고슬고슬해서 좋았다 새우후라이(21000) 새우튀김 큼직하고, 타르타르소스의 ... 더보기
요즘 보기 힘든 깔끔한 경양식집. 추천 많이 받아서 언제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작은 호텔에 위치한 가게라 매장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꽤 많아서 모임(~10명미만)하기도 좋았다. 전화 예약 가능하고 룸도 있는데 룸 예약은 코스요리 예약이 필요하다고. 함박스테이크가 클래식한 스타일에 맛있는 소스까지 깔끔했고, 새우후라이 튀김상태도 좋고 양도 충분했다. 개인적으로는 치킨카레스튜가 살짝 매콤한 소스와 통통한 치킨도 맛있고 윤기 흐... 더보기
크리스마스 1차. 삥뜯기 시즌코스 안 하고 평소대로 운영하는 집에서 고르다가 방문. 확실히 이브라 그런지 일단 매장이 손님러쉬로 정신없는 상황이었고.. 그와중에 배우는 분은 갓 들어오신 건지 몇 차례 심각하게 혼나셔서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다행히 음식들은 비후까스 외에는 정상적인 폼으로 제공되어 만족스럽게 식사했네요. 다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단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한 느낌. 그 점이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 변수가 아닐까 합... 더보기
요즘 보기 드문 분위기와 메뉴의 경양식당. 폰이 꺼져서 뭘 시켜야 하나 고민하다 여쭤보고 가장 많이 먹는다는 함박스테이크를 추천받아 주문했다. 평소에 고기를 다져만든 메뉴를 그닥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큰 기대 않고 먹었으나, 설거지 제대로 하고 왔음. 첫 한입은 생각했던대로 평범하네 하고 먹었는데, 간간한듯, 슴슴한듯 그 중간쯤의 소스와 부드러우면서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가 잘 어우러진다. 가족 외식하기 좋은 깔... 더보기
함박 먹을까 했는데 날씨가 꼬셔서.. 산책오래하다가 마감시간 임박해서 되면 먹고 아님 말고 마인드로 간 혼밥행이었는데 받아주셨네요. 카레스튜라 그런지 카레맛 자체는 익숙한 일본카레 느낌이 있지만, 덜 짜고 은근하게 칼칼해요. 국물은 그 자체로 대단히 새롭다기보다 이 집 좋은 쌀밥과 만나 더 빛을 발하는 편. 좀 더 여기만의 특징이다 싶은 건 효제루 팔보채마냥 큼직큼직허게 썰어넣은 재료들의 질과 익힘입니다. 맛으로 느껴져요. 밥... 더보기
마지막 방문, 그 전 방문이 양.맛.접객.위생 두루 아쉬워 한동안 자의로 재방은 안 했는데 매우 오랜만에 가족 조합이 아닌 조합으로 그분과 방문! 애매하면 적당히 먹고 다른집 갈 생각도 했는데 이번엔 전성기 수준으로 좋았다. 위생은 여전히 얼룩 튄 메뉴판 등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다만 맛이 완벽하게 폼을 되찾은 느낌이었던.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쌀밥과 치킨스튜 아주 좋았고, 새우튀김은 유명한 새우튀김에 미친놈 짤방의 그 미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