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뽀빠이분식에 대한 추억 같은 건 없지만 유명세에 궁금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앉으니까 ”밥 하나 면 하나?“ 라고 물으시며 자동 주문이 들어가고, 뚱한 표정에 이렇게까지 불친절한게 가능한가 싶은데 그 느낌이 또 재밌더라고요. 음식이 나와서 “맛있을 거 같아요~” 했더니, “배고프면 다 맛있어” 라는 답이 돌아오고요… 그 와중에 볶음밥은 이렇게 먹어라, 쫄면은 빨리 위로 올려줘라, 이런 안내도 해주셨는데… 잉? 여러 모로... 더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취급? 받으며 먹을 이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수저가 저런식으로 음음.. 인원수대로 안시키면 뭐라고 한다고 일행이 이야기해서 왕쫄라? 세개주문 하고 볶음밥은 나중에 주문 하면 되냐니까 '안돼 그런거 없어' 하면서 두개 하나 하라고 해서 네네 매우 달달한 떡볶이. 즉떡은 아니고 만들어져 나온다 밥은 조금 탄맛이.. 먹다보면 익숙(?)해진다.. 이야기를 신나게 하며 거의 다 먹어갈때 (떡이 두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