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지나베 중(40000) 속이 안 좋아서 맑은 국물 먹으러 왔는데 대만족. 망플 평점으론 저평가된 느낌. 상호명은 그림을 그리듯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낸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처음 플레이팅되어 나오는 나베가 그림처럼 예쁘기도 하다. 스지 양 많고, 나베 시키면 기본적으로 국수와 죽이 무료기 때문에 둘이 와서 다른 메뉴 없이 나베 중자만 시켜도 배부르다. 간은 전체적으로 세지 않아서 더 좋았다. 덮밥은 점심메뉴고, 저녁은 나베와 사... 더보기
한줄평: 따끈한 밀푀유나베가 맛있는곳 위염 진단을 받은 직후,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걸 먹기 위해 채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밀푀유나베를 먹었다. 배추 표고버섯 팽이버섯 소고기 두부 등이 들어가서 위에 부담도 크지 않은편. 같이 준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단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육수에 잘 익은 내용물을 건져먹으니 딱 좋은것! 국물은 살짝 간간하긴 했지만 졸기 전에는 먹을만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