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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줄 모르고 방문했다가 허탕치고 두 번째 갔을 때 먹을 수 있었다. 못 본 사이에 서빙 로봇도 생겼다. 싱겁게 먹는 내 입맛에도 스프는 다소 싱거웠고 콤보(등심+안심+생선) 는 양이 많고 수제 느낌 팍팍 나서 좋았다. 함께 나오는 가니쉬 버섯도 굿.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은 가정집st.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5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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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정광수고 돈까스가두툼해요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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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운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으나, 스프도 그렇고 돈까스 간 상태도 그렇고 전체적인 요리 상태가 상당히 밍숭맹숭해서 아쉬웠다. 버섯 튀김이 나름의 시그니처인 듯 하지만 큰 임팩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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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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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정광수찬가. 이제 배민으로 배달도 됩니다. 바삭하고 따뜻하게 옵니다. 심지어 배달료도 싸다는! (장국이랑 수프가 안오는데 그렇게 아쉽지 않아서 ㅎㅎ)대중교통으로 가기 좀 애매하다는게 아쉬웠는데 덕분에 더 자주 먹어요.
양이 많고 맛도 좋고 (조금 느끼한 맛이 있긴 합니다만 그걸 잡아줄 고추장아찌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 20여년 전의 복고 느낌. 아니 느낌이 아니라 찐 복고. 그래서 편하고 맘에 들어요.
멀리서 굳이 찾아올 건 아니고.. 작업장 근처라 가봤는데 좋았습니다 돈까스 소스가 참 깊더라구요 짱아치인지 알았는데 버섯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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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 저는 일본식보다 경양식을 더 좋아하나봅니다 여기 생맥주 맛집인거 왜 이제야 알았지
저 아래 소스 불평하던 동네주민입니다. 어떡하죠? 소스는 여전히 슴슴한데 맛있네요. 주기적으로 오고있어요. 이맛에 정들었나봐요. 무엇보다 언제와도 고기와 튀김 퀄리티가 참 훌륭해요.
옮긴 자리에는 처음 가봤는데, 성산동 시절보다 다운그레이드의 폭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는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평범한 수준의 돈까스가 되었네요. 고기는 좋은데 너무 밍밍한 맛이 나서 슬펐습니다. 혹시 이날만 그런건지 확인하고 싶어 한번 더 가볼 생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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