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 점심으로 가서 비빔막국수, 들깨우거지탕, 메일전병을 먹었습니다. 우선 감칠맛이 강한 누구나 좋아할 맛을 가지고 있고, 흔히 먹는 강원도식 막국수와는 다르게 간이 강한편입니다. 평소 막국수나 들깨탕에 심드렁할 사람도 입맛에 안맞기 힘든 맛입니다. 오히려 간에 예민하신분들이 간이 세다고 할수 있습니다. 오리요리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전반적으로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괜찮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 더보기
서대문/충정로 회식장소 추천! 근처 알만한 직장인들은 다 아는곳 소와 돼지에 지친 상사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곳 명인이라는 자부심에서 느껴지듯이 생오리구이 부드럽고 담백함! 양파 단호박 마늘 같이 구워먹으면 한마리도 뚝딱! 생한마리 양념한마리 해서 먹으면 성인남성 6인정도 커버 가능하다! 먹다보면 메밀전도 서비스로 주시고 술이술술들어가는맛 룸 자리는 좌식자리 16석정도가 있고 가림막이있어 룸이 필요하실경우 좌식자리로 잡... 더보기
여긴 진짜 메밀맛집입니다. 이 동네 직장인이라면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구욧... 다들 오리 후기만 있어서 제가 한번 메밀막국수 홍보를 좀 해볼까합니다. 왜냐하면 맛있거든요.. (단순) 이상하게 서대문 근처엔 냉면집 하나가 없는데 (강남면옥 하나 있긴 하지만..) 메밀 맛집이 있기에 저는 슬프지않습니다. 물과 비빔이 있는데 비빔이 아무래도 맛이 더 강합니다. 비빔에도 육수를 달라고하면 준비... 더보기
푸른 초장에서 처음 삼겹살을 구워봤네요. 환기가 잘 안되어서 매장에 금방 연기가 가득차는 바람에, 괜히 다른 테이블에게 민망한 상황이...ㅠ...창문을 여니까 나아지긴했는데, 다음부터 여기선 고기를 안구워먹고싶어졌어요...ㅎㅎ 아무튼 고기의 추억은 나빴지만 이번 방문의 핵심은 ㅋ 묵밥이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ㅜ) 여름이 주문했을 땐 간장 국물같은 것에 묵이 나왔던 것같은데 겨울에는 따뜻한 들깨가루국물에 부드러운 묵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