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 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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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에 오래된 강자,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 10년째 가고 있는데 이 주변에 이만한 곳이 안생기네요.. 어두운 분위기에 양식과 술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친구랑 가기에도, 데이트로도 좋아요. 베이컨크림오무라이스, 삼합(차돌샐러드)파스타가 대표메뉴에요. 둘 다 기름져서 한라토닉 이런 주류랑도 잘 어울려요. 종종 서비스로 귀여운 눈사람도 주시고, 나올 때 겨울에는 작은 손난로를 주기도 하고 디테일한 서비스가 좋았어요. 최근에 갔을... 더보기
*요약: 대학교 추억 소환. 성신여대 모임장소, 데이트장소, 혼밥까지 전천후 가능한 분위기 맛집. 나에게는 추억 맛집이기까지. 섬세함이 느껴지는 식당. 성신여대 근처는 뭔가 건대, 혜화, 홍대만큼의 번화가는 아니지만, 적당히 번화하고 여대 앞이라 그런지 적당히 갈 곳들이 많은 느낌이다. 예쁜 카페라든가, 식당이라든가, 그러다 갑자기 엄청난 순대맛집, 떡볶이 맛집을 마주치기도 하는 수상한 동네. 7년을 길음-성신여대에서 살면서 성... 더보기
성신여대 입구 문화식당 지하에 있고 아주 어두우며 좁았다.. 들어가는데 쿵쿵 자꾸 부딪힘🥲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20분 넘게 기다림) 너무 배고파 힘들었어요 그래도 음식이 뜨끈뜨끈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약간 장난감 같은맛..?(특히 오무라이스) 크림이 되직하지 않고 물같아요 볶음밥 안 스위트콘이 장난감같은 느낌을 많이주느은 아라비아따는 그적그적 괜찮은 맛이엇어요 부라타로 추정되는 치즈가 맛좋더군요 그치만 .. ... 더보기
성신여대 주변의 비스트로 문화식당. 성수점은 가보지 않았고 성신여대점은 두 번째 방문이다. 맛과 분위기, 서비스가 모두 좋아서 누군가를 데리고 가기 참 좋은 곳! 대낮에 방문해도 어두우면서 음악과 함께 조명들이 은은하게 퍼지는 실내가 분위기 좋은 저녁 느낌을 준다. 테이블 간격이 좁고 나란히 앉는 좌석도 많아서 친밀한 관계와 다정한 대화를 만들어나가기 좋은듯. 곳곳에 있는 에곤 쉴레의 프린트나 쭉 늘어진 압생트 병(반 고흐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