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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처음 먹어봤다. 김치와 시래기가 들어있고, 꾸덕하기보다 묽은 편. 김치 든 청국장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건 괜찮았다. 청국장 맛이 살짝 독특한데 뭔 맛인지 모르겠다. 국물이 진하고 해장되는 맛.
시골 가마솥집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인1길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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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청국장을 먹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다른걸 못 먹어봤는데 드디어 김치찌개 주문. 삼겹살과 제육을 파는 곳이니까 김치찌개의 고기도 신선했다. 김치가 많이 들진 않았지만 혼자 먹기는 충분. 국물이 얼큰해서 소주 안주로도 추천. 낮부터 한잔 하기도 좋다. 반찬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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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지나가다 뽈레 보고 찾아간집 청국장은 부드러운 된찌와 청국장 사이 제육은 고기가 별로없고 양파가 반임 ㅋㅋ 맛과 청결을 봤을땐 두번은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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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여러군데를 최대한 많이 가보자는 주의였는데 요새는 몇군데를 조지는 스타일로 바뀜 시골가마솥집은 셋이가서 청국장 인별로 시키고, 도토리묵 먹는게 국룰 다른것도 괜찮다는데 여기까지 와서 이 청국장을 안먹을수가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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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서 치즈맛이 난다..! 콩도 별루 없는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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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맛있는 집 하산 후 든든하게. 청국장과 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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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청국장이라면 바로 이곳. 버스로 30분 이동해서 먹으러 올 가치가 충분. 다른 동네에서는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인데(여태 청국장과 보리밥에 야채와 나물을 갖가지 넣어 비빔밥으로 먹게끔 구성된 곳이 대부분이었다)이곳은 청국장 단독으로 확실한 개성이 있다. 아주 크리미하고 치즈 같은 풍미가 난다. 상대적으로 육식을 선호하지 않고, 고기 자체의 풍미를 고약한 냄새로 받아들일 정도로 예민한 편인데, 이곳 제육볶음은 몇 점이나 ... 더보기
도토리묵 맛있네요.. 청국장도 좋았어요 치즈랑 청국장은 사촌쯤 됐나봐요 진짜 그런맛이 나네요 이근처 먹을게 너어무 많아서 우선순위에선 밀릴 것같지만.. 기회되면 다시 와보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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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음.
안칼님의 추천으로 지나다 들려봤습니다. 청국장은.. 제 입엔 즈이동네 시장통에서 할마이가 만들어 파는 청국장으로 집에서 끓여먹는게 훨씬 맛있었는데, 이집의 킥은 도토리묵이네요! 식구들 먹이고 싶어서 포장을 청했더니 팔게 모자란다고 쿨하게 거절하시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