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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카페 붐비는 안목카페 거리는 뒤로하고 관광객보다 현지인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주동 카페 봉봉 방앗간을 방문했습니다. 안목카페 거리와 달리 뷰가 좋거나 하진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보내기 좋은 카페입니다. 더운 날씨에 걷느라 지쳤었는데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발견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봉봉방앗간
강원 강릉시 경강로2024번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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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덩굴이 멋있게 점령한 커피집이에요. 깔끔한 사장님 성격이 그대로 보이는 듯한 주방과, 잘 세탁된 색색의 쿠션과 방석들이 너무 좋았던 공간이에요! 커피 맛은 들어오는 순간 이미 맛있음,, (실제로 핸드드립 커피가 정말 맛있어요!) 지척에 두고 자주 오고싶은 카페에요 그러기엔 너무 먼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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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간다? 봉봉 커피는 웬만하면 꼭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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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인테리어 사장님들 동네분위기 안팎으로 뺄 것 없이 손에 꼽게 좋아하는 카페 보통 커피를 마시는데 어쩌다 주문해 본 레모네이드가 넘맛이라 감격스러워 남기는 호들갑 이후로 기회 될 때마다 마셔 본 논커피 메뉴들이 웬만한 주스가게들 뺨치게 모두 맛있었다 아묻따 커피만 마시던 나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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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도 이쁘고 커피 케이크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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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이 맛있고 귀여운 카페 좋은 의미로 00년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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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디지털 노마드 체험 2박 하고 왔는데 강릉스럽게 일할 수 있는 공간 아니었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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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따뜻했던 공간. 드립 커피를 시켰는데, 한잔씩 더 리필해주셨다. 밤의 해변에서 둘이 놀다 다음 날 들려 오후 내내 책을 읽었던 좋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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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이 좋기로 유명한 카페인데 미련을 버리지못하고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를 시켰습니다 근데 라떼마저 맛있어요 양이 넘 적은게아쉬웠어요 주문하면 그때부터 내려주시느라 좀 시간이 걸립니다 아쉬운 분들을 위해 티백도 별도로판매하더라구요 입구는 작지만 내부는 엄청 넓어요 다양한 핸드드립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진을 찍긴 찍엇는데 넘 오래 전이라...저번 강릉 여행 때 못 가보고 이번에 가봤는데 진짜 강릉에서 마셨던 커피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라떼 정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