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
aro
aro
망원동, aro 멀리서 온 친구가 가고싶다해서 따라갔어요. 친구가 뇨끼는 먹어야 해! 해서 오늘의 파스타와 뇨끼를 시켰다. 뇨끼는 너무 느끼한데~ 생각하며 별 감흥없이 따라 갔는데 뇨끼 나오고나서 친구가 한 입 먹고 울면 안돼. 해서 오바ㅎㅎㅎ 하고 한 입 먹었더니.......인생뇨끼가 되었다.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빵 같은 식감! 그리고 겉은 빠삭해. 노오랗게 있는 단호박크림을 듬뿍 얹어 먹으면 한 입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더보기
예약을 인스타 디엠으로 했는데요, 복붙이 안되는 텍스트로 양식을 적어주셔서 금붕어같은 기억력으로 적어내려 보내드렸는데 시간이 빠진줄도 모르고 뿌듯해하는 찰나에 공지사진 다시 보내시면서 다시 확인하고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글쎄요 그냥 시간이 빠졌으니 그것만 알려달라고 하시는게 어려우셨을까요? 요새 인스타 스토리와 디엠이 다라지만 솔직히 속상했습니다.. 음식도 말씀드리자면 재방문할한 맛은 아니고 봉골레의 간은 어마어마하게 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