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티
Bauletti
Bauletti
런치 올리브향 나는 고소한 포카치아로 시작 바삭하고 쫀쫀해 내취향 버섯스프, 문어요리, 라비올리 모두 살짝 간이 세다 스프는 애매하게 식어서 더 짜게느껴짐 라비올리는 쫀쫀하고 향이 좋음 스파게티도 식감이 좋고 백합이랑 애호박도 맛있었음 양고기는 육향이 좀 있는데 의도적으로 낸건지는 잘 모르겠음 미디움정도 굽기는 괜찮았고 가니쉬로 나온 양배추도 맛있었음 디저트 티라미수가 촉촉하고 크림도 간이 좋아서 의외로 제일 맛있게먹었음 커... 더보기
생일날 다녀 왔습니다. 예약 하면 와인 한명 콜키지 프리, 기념일 미리 말씀 드리면 레터링 된 디저트를 한 디쉬 제공해 줍니다. 나오는 모든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잘 설계되고 재료들끼리 튀는 맛없이 잘 조화된 음식들 이네요. 웰컴 디쉬부터 커피까지 모두 정성들여 만든 느낌입니다. 한 디쉬 정도는 개성 빡 들어간 디쉬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했지만, 디너로 간다면 개성 강한 디쉬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업소의 간판메뉴인... 더보기
홀 인력은 여전히 적은 느낌이었지만 주방은 대거 충원이 이루어진 듯 했던. 보통 식사를 시작하면 중간중간 들리는 것만으로도 주방도 어느 정도 교육.훈련이 끝난 상태로 잘 돌아가고 있는지 서로들 손발은 잘 맞는지 등은 대강 파악이 가능한데.. 훌륭했던 음식에 비해 이 부분이 좀 아쉬웠던 기가스와 달리 전혀 흠잡을 구석이 없었다. 소통도 업무 분담도 체계적이자 유기적으로 굴러가는 시스템이 진즉 갖춰진 주방으로 느껴졌음ㅎ 자연히 디... 더보기
어엄청 쨍하게 뒤통수 때리는 맛을 추구하는 집은 아닌 것 같은데도.. 은근 음식들이 하나하나 잔잔한가 싶다가도 풍미며 식감이며 전부 조화롭고 빈 틈은 없어 좋았던 곳. 상호따라 볼레티라는 이름의 라비올리 두 가지가 특히 일품이며 사실 그 외에도 파스타면 파스타, 메인 디쉬면 메인 디쉬까지 흠 잡을 것 없는 출중한 식당이 맞음. 서빙 인력이 많은 편은 아니어도 접객도 충분히 극진한 편이다. 공간도 매력적이고. 특히 소개팅 장소로... 더보기
많은 분들의 극찬을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갖춘 곳. ♤ 디너 코스 (79,000₩) - 사워도우 포카치아 - 비트 라비올리 - 문어/관자 - 새우 카바텔리 - 볼레티 라비올리 - 파인애플 셔벗 - 화이트 라구 딸리올리니/농어 - 티라미수 코스와 단품이 있는데, 단품은 와인을 보틀로 시켜야 주문할 수 있다. 이 날은 술을 마실 생각이 없었어서 코스로 주문. 근데 모든 구성... 더보기
(8월 말에 방문한 거라 그 뒤로 운영 방식이 다소 바뀌었다는 것 같다) 너무너무 만족하고 온 디너코스다. 거의 올해 먹은 이탈리안 1위라고 해도 좋을 정도 (한국에서 먹은 것 한정). 어차피 먹을 거 걍 편하게 디너 코스로 시켜서 다 먹어 보자! 는 마음으로 도전했는데, 후회 1도 없음. 거품에 찍어먹는 듯한 식전빵+ 생크림볼부터 범상찮아씀. 글래스와인도 좋았다. Pipoli - Bianco Greco 글래스 와인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