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캄
OK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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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캄> "짠 파스타. 실망스러운 여러가지." <오캄>은 자칭 '생면 파스타 전문점'이다. 토요일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니 손님은 제법 있었고, 혼자 방문했다고 하니 빈 테이블 중에서 구석의 2인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다. 당황스러웠던 점은 의자 바로 뒤쪽에 우산 꽂이 보관함이 있었고, 착석할 공간이 아예 없어서.. 물품들을 치워달라고 요청하고 앉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찌됐건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표 메뉴인 "오캄 파스타"를... 더보기
주변에 가려고 했던 가게들이 줄줄이 휴업하는 바람에 차선책으로 급하게 찾은 곳이다. 여기도 작은 가게라서 까딱하다가 웨이팅 길어져서 못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원 후반대 가격 대비 맛이 괜찮았고, 시킨 메뉴 간 궁합도 좋았기 때문에 '맛있다'로. ■ 봉골레 스파게티 생면 파스타인데 사실 생면 특유의 매력을 다 표현해내지는 못한 것 같다. 그리고 조개 상태도 아주 완벽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해감은 다 됐고 바다 비린내가 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