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 드 에코
Pain de Echo


Pain de Echo
포장
예약가능
주차가능
결혼할 대상을 만나면 첫눈에 그냥 알게 된다는 말 그 말을 저는 압니다 제빵사 선생님이 제빵실에서 나와 진열대에 빵 한 개 툭 하고 놓고 갔을 때 저는 그냥 알았읍니다 나는 저 빵을 먹을 운명이라는 것을 사려던 빵이 아니었어도 빵 이름이 뭔지 몰랐어도 그건 중요하지 않았읍니다 진열된 지 10초 갓빵이 확실했던 그때 그 순간엔 나와 그 빵만 존재했읍니다 그의 이름은 갈릭어니언바게트 빵집을 나서자마자 길빵하며 한 블록쯤 걸... 더보기